아이패드 이용해 인쇄, 배포, 회수 비용 절감

 

[아이티데일리]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대표 오재철)은 자사의 모바일 전자 계약 솔루션 ‘이폼(e.Form)’을 일본 ‘히카리통신’ 전자서식 시스템에 도입했다고 30일 밝혔다.

히카리통신은 휴대전화 판매사업, 법인사업, 보험사업 등의 3가지 사업을 주축으로 전개하고 있다. 히카리통신은 ‘이폼’ 도입을 통해 신청 용지의 설치, 관리 비용을 절감했고, 서류의 분실에 따른 정보 유출 가능성도 대폭 삭감했다. 또, 전국 약 400명의 영업담당자가 이용하는 영업 일일 보고 시스템에도 ‘이폼’을 도입함으로써 정보들을 집계, 분석해 보다 효과적인 영업활동으로 이어지도록 했다.

히카리통신 측 관계자는 기존 주력사업 전체에 걸쳐 신청 용지의 인쇄, 배포, 회수 및 보관에 소요되는 비용이 상당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폼’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오재철 대표는 “이번 일본 진출을 계기로 아시아를 넘어 미국 그리고 유럽까지 ‘이폼’이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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