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한국 성인 남성 60%, 성인 여성 40%가 겪고 있고 국내 전체 인구 중 1000만명이 지속적으로 겪는 질환이 있다. 더군다나 이 질환은 뇌졸중, 당뇨, 심근경색 등 다양한 성인병을 유발하는 위험성이 높은 질환이다. 이 질환의 이름은 ‘코골이’다.

의학계는 한국 전체 인구의 25%인 약1000만명이 코골이를 겪고 있다고 추정하고 있다. 이렇게 코를 고는 사람들이 많지만 코골이가 다양한 성인병을 유발함은 물론, 일상생활에서 생산성을 크게 떨어트리는 질환임을 인지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하지만 코골이를 오래 겪은 사람들은 부정맥과 고혈압은 물론 뇌졸중, 당뇨, 폐질환, 신경장애 등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겪을 수 있으므로 빨리 치료에 나서야 한다.

코골이가 위험한 이유는 신체의 산소포화도를 떨어트리고 일산화탄소를 축적시키기 때문이다. 특히 코골이가 심해지면 발생하는 수면무호흡증은 수면시 호흡이 중단돼 생명에 위협을 받을 수도 있다. 여기에 더해 수면무호흡증은 두통을 유발하고 만성피로, 불면중, 야간빈뇨, 역류성식도염 등 질환을 유발한다. 치료하지 않고 방치해두게 되면 부정맥, 고혈압, 심부전, 뇌졸중등의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심한 경우 수면무호흡증이 지속되어 돌연사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이와 관련 광화문에 위치한 코골이 치료 병원 하버디안 치과의 이규호 원장은 “수면무호흡증은 전체 코골이 환자의 약 25%가 겪고 있는 증상이다. 이렇게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을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지만 아직 제대로 위험성을 인지하는 경우가 적다. 코골이를 심하게 겪는 사람들은 가장 먼저 자신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반드시 코골이를 치료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코골이는 수면 중 호흡을 통해 들어온 공기가 연구개, 목젖과 그 주변의 부드러운 근육을 진동시키면서 소음을 발생시키는 증상이다. 몸이 피곤하거나 선천적으로 상기도 주변 조직이 좁은 경우 수면 시 호흡을 통해 들어온 공기는 수축된 근육과 강하게 마찰하게 되고 이 때문에 코골이가 발생한다. 상기도가 심하게 수축돼 공기가 지나갈 수 없게되면 수면무호흡증이 발생한다.

하버디안 치과는 수술이나 유선장비 착용 없이 코골이를 치료하는 코골이 방지기구 치료법으로 코골이 치료 잘하는 곳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는 하버디안 치과의 구강 내 장치 코골이 치료 덕분이다.

구강 내 장치 코골이 치료법은 턱관절의 걸림턱을 이용하여 수면 중 아래턱을 고정시켜 공기통로를 확보해 수면 중 산소 공급을 원활하게 하는 치료법이다. 따로 수술할 필요도 없고 양압기 같은 불편한 장치를 장착하지 않아도 되어 많은 사람들이 치료받고 있다.

이규호 원장은 “구강 내 장치 코골이 치료법은 다른 치료법보다 간편하고 부작용이 없다. 또한 자면서 양압기 같은 유선장비의 제약을 받지 않는 것도 장점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코골이는 환자의 체질이나 상황에 맞게 설계와 치료법을 올바르게 선택해 치료해야 한다. 때문에 언론이나 후기 등을 검색해 가격, 비용뿐만 아니라 코골이 치료 경험이 풍부한 병원을 찾아 치료받아야 만족도 높은 시술을 받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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