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리테일 시어터’, 고성능 3D 시각화 기술로 맞춤형 제품 구성 가능

▲ '마이 리테일 시어터'로 구현된 3D 디자인 이미지

[아이티데일리] 다쏘시스템은 소비재 및 패션 산업에 특화된 3D 솔루션 ‘마이 리테일 시어터(My Retail Theatre)’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기반의 ‘마이 리테일 시어터’는 소비자들이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맞춤형 제품을 구성해볼 수 있도록 고성능의 양방향 3D 시각화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업들은 이 솔루션을 이용해 제품 디자인 및 개발을 위해 생성된 데이터를 3D로 시각화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제품 디자인 단계에서 사용된 3D 모델을 판매 및 마케팅 이미지로 생성해 모든 판매 단계에서 일관되게 활용할 수 있고, 실제 매장 규모와 관계없이 온라인에 모든 상품을 디스플레이할 수 있으므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다.

소비자들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의 3D 포토 리얼리스틱 기능을 활용해 태블릿, 스마트폰과 같은 터치스크린 기반 디스플레이 기기에서 제품을 자유롭게 선택, 구성 및 개인화할 수 있다. 제품 구성요소는 실시간 재고 정보를 반영하며, 배송은 실제 소요시간을 기반으로 표시된다. 구성을 마치면 개인화된 제품을 소셜미디어에 공유할 수도 있다.

수잔 올리비에(Susan Olivier) 다쏘시스템 소비재·소매산업 부사장은 “‘마이 리테일 시어터’는 디지털 룩북과 카탈로그, 전자상거래 매장까지 모든 채널에 걸쳐 완벽히 개인화된 구매 경험을 제공한다”며, “특히 3D 디자인 데이터를 기획부터 마케팅까지 활용함으로써 전통적인 상점을 뛰어넘어 새로운 쇼핑 방식을 가능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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