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2014년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따르면 2012년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암 중 ‘자궁경부암’이 차지하는 비율은 1.6%다. 연령대별로는 40대가 26.5%로 가장 많았으며 50대 22.2%, 30대 15.9%의 비율을 보였다.

규칙적인 암 검진과 예방접종으로 인해 자궁경부암 발병률은 감소하는 추세지만 진단 후 치료받는 동안 여성성을 상실할 수 있다는 불안감과 전이•재발에 대한 두려움으로 정신적, 육체적 장애를 겪을 수 있다.

항암치료와 수술만이 해답이라고 여겨졌던 암 치료의 패러다임이 최근 변화하고 있다. 바로 한방 면역치료를 통해서다. 무너진 면역 체계를 정상으로 회복시켜 암을 치료하는 것이 한방 면역치료의 핵심이다.

윤모(56세. 여)씨는 소람한방병원을 처음 방문할 당시 2012년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고 방광 신장에 림프전이 상태였다.

소람한방병원의 탁솔+카보플라틴 항암요법 1, 2차 치료 후 요로감염으로 항생제를 복용한 다음 2개월 만에 요관이 아닌 방광을 통한 배뇨가 가능해졌다. 이후 요관을 제거하고 항암방사선 병행요법을 꾸준히 실시한 결과 방광부분 매스가 절반 이하로 줄었다.

소람한방병원 12주 면역 프로그램은 20여 종류의 약침요법, 온열요법, 면역환약, 전탕액, 과립제 그 외 증상별로 처치되는 다양한 양•한방 치료와 심리, 웃음 치료 등을 이용한 3단계 면역력 강화 프로그램이다.

우리 몸의 면역을 재정비하고, 신체 밸런스를 조절하여 몸 속의 휴면상태인 면역세포들을 활성화시켜 궁극적으로 환자 스스로 암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소람한방병원만의 고유의 치료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소람의 12주 면역 프로그램은 맞춤형 진료시스템인 1:1 면역매니저 시스템을 통해 진행되어 윤씨처럼 많은 호전 효과를 경험했다는 것이 병원측 설명이다.

소람한방병원 관계자는 “의료기술이 발달한 현대에도 암(癌)은 여전히 무서운 병”이라며 “지금까지는 주로 양방의 항암치료 효과를 높이고 부작용을 막기 위한 보조 치료요법으로만 여겨졌지만 최근 발견된 사례를 통해 한방 단독 치료만으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이 증명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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