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영업, 기술 및 제품, 신규 고객 발굴 등을 위해 상호 협력 예정


▲ 비전파워 이용악 대표(좌)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유재성 대표(우)





한국마이크로소프트(www.microsoft.com/korea, 사장 유재성)는 비전파워(www.vpower.co.kr, 대표 이용악)와 기업용 안티바이러스 솔루션인 포어프론트(Forefront) 제품군을 포함한 마이크로소프트 보안 제품의 사후지원 서비스 및 사전 기술 지원 영업을 위한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한국마이크소프트는 국내 고객들에게 마이크로소프트 운영체제에 최적화된 마이크로소프트 보안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되며 국내 고객들에게 입증된 보안 서비스를 신속히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유재성 사장은 “마이크로소프트는 전세계 주요 정부, ISP, ISV등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들에게 안전한 컴퓨팅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 앞으로 한국MS와 비전파워는 국내 보안 사업 관련 마케팅, 영업, 기술 및 제품, 신규 고객 발굴 등을 위해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전파워는 2001년 설립된 정보보호 솔루션 및 보안서비스 기업으로, PC지기 안티 멀웨어 등 컴퓨터 보안 프로그램 및 관련 서비스 분야에 주력해오고 있다.
한편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기술력이 뛰어나고 고객 지원 경험이 풍부한 국내 보안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안철수 연구소, 시큐아이닷컴, 윈스테크넷, LG 엔시스 등 10 여 개 기업들과 공동으로 네트워크 접근 보호(Network Access Protection: NAP) 기반 보안 솔루션 개발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 우수한 보안 기업들과 추가적으로 글로벌 NAP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국내 보안 기업들이 지닌 특화된 기술력이 마이크로소프트의 고객 기반을 발판으로 세계적으로 알려져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의 신규 사업의 기회를 발굴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올해 안에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SSL VPN(통합 표준프로토콜 기반 가상사설망) 분야의 국내 보안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는 방안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김정은 기자 jekim@rfidjourna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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