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테이크아웃 커피전문점 ‘생활커피’, 적은 투자비용과 감각적인 컨셉트와 마케팅 눈길

 
[생활정보] 프랜차이즈 테이크아웃 커피전문점 ‘생활커피’가 여성창업자들 사이에서 큰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최소의 투자비용으로 시작할 수 있고, 검증된 수익성과 함께 감각적인 브랜드 컨셉으로 인해 매장운영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어필되고 있다. 일부 여성창업자들은 매장운영이 쉬워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모습이다.

‘생활커피’은 ‘품질’이라는 부분을 내세워 틈새시장을 공략했는데, 이러한 전략이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저품질의 원두를 사용해 저렴하게 제공하는 일반적인 저가 테이크아웃 커피전문점과 달리, 실력 출중한 바리스타 5명이 직접 원두를 선별하고 수제 로스팅한 퀄리티 높은 커피를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점이 핵심포인트다. 창업에 있어 ‘자부심’을 중요 요소로 생각하는 여성창업자들에게 매력적인 부분이다.

젊은 여성부터 주부까지 다양한 여성창업자들이 가맹점 개설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고, 서울 천호동에서 운영되는 매장까지 직접 방문해 창업에 대해 문의하는 경우도 많다고 본사 측은 설명했다.

현재 천호동에서 운영되고 있는 매장은 하루 700~800명의 고객이 방문하다. 퀄리티 높은 커피 한 잔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고, 간단한 디저트 메뉴도 있어 특히 여성고객들이 많이 찾는다.

여성고객들은 재미난 문구로 발길을 멈추게 하는 유머러스한 사인물과 감각적인 인테리어, 독창적인 컵 케리어와 컵 홀터 등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 매장 인테리어에 크게 신겨 쓰지 않는 보통의 테이크아웃 전문점과 달라 자꾸만 오게 된다고 얘기를 했다.

이처럼 ‘생활커피’는 감성까지도 소비할 수 있는 곳으로 각광 받고 있다. 유쾌함과 서정적인 분위기 모두를 느낄 수 있는데, 소형 매장에서 이러한 감성을 전달해주는 곳은 ‘생활커피’ 밖에 없다.

소비자들은 SNS 등 일상생활에 밀접한 소통 공간을 활용, 자연스럽게 ‘생활커피’의 감성을 전달하고 있다. 이러한 마케팅은 본사가 나서는 것이 아닌, 소비자가 직접 진행하는 형태라서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소액 테이크아웃 커피전문점 창업 ‘생활커피’의 관계자는 “부담 없는 창업비용과 소비자 및 가맹점주 모두가 만족해할 수 있는 차별화 전략을 통해 ‘생활커피’는 독자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면서, “여성창업자들이 가맹점 개설에 큰 관심을 보이는 만큼, 본사에서도 여성창업자들이 좀 더 쉽고, 만족할 수 있는 창업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문의_www.생활커피.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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