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황금동•힐스테이트 세종2차 등 인기리에 분양 완료

△ 힐스테이트 운정_조감도
[생활정보] 올해 전국 각지 신규분양시장에서 승승장구 하던 현대건설이, 최적의 입지조건과 상품성을 바탕으로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3개단지 5천여가구 분양을 앞두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대건설은 올해 현재(10월)까지 13개 단지 1만3755가구(컨소시엄 포함)를 분양 했다. 분양한 단지들 대부분이 1순위 마감은 물론 현재 높은 웃돈까지 형성되어 있는 아파트들이 적잖다.

그 중 대표적인 단지가 올해 전국에서 분양한 단지들 중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힐스테이트 황금동', 세종시에서 높은 청약경쟁률로 1순위 마감한 '힐스테이트 세종2차' 등

지난 9월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 일대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황금동'의 경우 197가구의 일반공급 물량중 12만2563명이 청약접수를 하며, 평균경쟁률 622.15대 1의 경이적인 경쟁률로 1순위 마감했다. 이는 올해 전국에서 분양한 564개 단지 중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현재 1억원 안밖의 웃돈이 형성되어 있는 것으로 조사된다.

지난 9월 세종특별시 세종시 세종2-1생활권 P4블록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세종2차'도 776가구의 일반공급물량 중 2만318명이 청약접수를 하며 26.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올해 분양한 단지들이 뛰어난 입지는 물론 현대건설만의 차별화된 상품성으로 수요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며 "연내 앞으로 분양예정인 단지들도 최근 분양시장의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어 청약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연내 파주 운정신도시, 평택 세교지구, 안산시 고잔동 3개지역에서 4994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 A24블록에서는 '힐스테이트 운정'을 11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운정’은 지하1층~지상29층, 25개동, 총 299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59㎡~84㎡로 구성되며 주택형별로는 ▲59㎡ 685가구, ▲60㎡ 500가구, ▲64㎡ 145가구, ▲72㎡ 1035가구, ▲84㎡ 633가구로 구성된다. 분양물량의 약 79% 가량이 선호도 높은 소형 면적으로 구성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 서쪽으로 자리한 운정3지구가 개발되면 명실상부한 운정신도시의 중심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단지의 입지도 좋다. 경의중앙선 운정역까지 차량으로 약 5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며 단지 앞으로 현재 일반 버스 4개노선, 광역버스 3개 노선이 정차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자동차를 이용한 이동도 편리하다. 제 1•2 자유로의 운정IC가 가까워 일산, 김포, 상암 등지로의 이동이 쉽다. 또한 2020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서울~문산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일산 및 서울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교육환경이 뛰어나다. 초•중•고교를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초등학교(예정) 한곳은 단지와 바로 접해 있으며, 자율형 공립고교인 운정고등학교와도 붙어 있다. 자율형 공립고는 학교 운영권을 위탁해 교육과정과 교수법 등을 혁신적으로 운영하는 학교를 말한다. 또한 약 500m 거리에 중학교도 신설될 예정이다.

각종 개발호재로 부동산 시장의 열기가 뜨거운 경기도 평택시에서는 세교지구 2-1블록에서 '힐스테이트 평택2차'를 11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평택2차'는 지하 2층~지상 26층, 16개동, 전용면적 64~101㎡ 총 1,443세대 규모다. 지난 8월 분양한 힐스테이트 평택 1차(822세대)에 이어 2차(1,443세대), 3차(542세대)로 이어지는 총 2,807세대의 매머드급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 조성의 일환이다. 평택 도심을 가로지르고 수원을 거쳐 서울까지 이어지는 1번 국도와 45번 국도가 인근에 있어 도로 교통망이 편리하다. 더욱이 고덕산업단지와 1번 국도를 연결하는 기반시설인 고덕산단 진입도로 사업이 2018년 완공 예정에 있다. 신설되는 구간은 삼성전자 진입로와 바로 연결되어 관련 종사자들의 출퇴근도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수도권에서 집값상승률이 가장 높은 지역인 경기도 안산시에서는 단원구 중앙주공1단지 재건축을 통해 '힐스테이트 중앙'을 12월에 양한다. 스테이트 중앙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 8개동 전용면적 59~99㎡ 총 1,152세대 규모로 이중 657세대(예정)를 일반분양한다. 전용 면적별로는 △59㎡A 327세대 △59㎡B 117세대 △74㎡A 118세대 △74㎡B 17세대 △84㎡ 70세대 △99㎡ 8세대로 구성된다.일반분양 물량이 전체 세대수의 57% 가량을 차지하고 분양물량의 98%가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힐스테이트 중앙은 안산시 중심 상권인 중앙역 인근에 자리잡고 있어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한번에 누릴 수 있다. 우선 지하철 4호선 중앙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인데다 중앙대로, 수인로 등을 통해 수도권 각지는 물론 영동고속도로나 서해안고속도로 진출입이 가능해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여기에 오는 2023년(개통예정) 안산~여의도를 연결하는 신안산선 복선전철역이 예정되어 있어 여의도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롯데백화점, 뉴코아 아울렛, 롯데마트, 홈플러스, 시청, 은행, 병의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안산중앙공원, 안산천, 노적봉공원, 고잔공원 등의 녹지도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지난 10월 인천광역시 송도 6•8공구에서 첫 분양한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는 11일(수)~13일(금)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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