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억새가 가을시계로 다가왔다.

이 계절이 올 때마다 은빛물결 군락지를 찾는 것도 병일게다. 울긋불긋 온갖 자태를 뽐내는 단풍이 아닌데도 마법에 걸린 듯 더 빠져든다. 제대로 물들어도 더 반짝일뿐 색이 변치않는 고고함이 빛난다.

울산은 억새여행에 더없는 천국이다.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가을 억새는 단풍 못지않게 설렘을 준다. 드넓게 펼쳐진 평원에서 춤추는 억새의 풍광을 즐길 수 있는 것은 하늘이 내려준 선물이다. 그래서 울산에서는 영남알프스로 인해 가을단풍이라는 표현은 어울리지 않는다.

울산은 볼거리뿐만 아니라 각종 먹을거리도 풍부해 울산맛집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근처 바닷가에서 갓 건진 신선한 해산물을 그 자리에서 직접 맛볼 수 있는 것. 특히 울산 정자항은 정자대게를 먹기 위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울산 정자항에 즐비한 대게초장집이 입증하듯이 '울산대게'하면 많은 사람들이 정자항을 떠올린다.

정자해수욕장에 자리 잡은 대게 레스토랑 '바다바라기(대표 박상준)'은 신선도 높은 해산물과 고퀄리티의 음식을 제공해 ' 울산맛집추천 '으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더욱이 지난해 생활의 달인 381회 방영분에서 바다바라기만의 울산물회인 ‘짬뽕 물회’가 소개되며 전국적으로 큰 관심을 일으키기도 했다. 수입대게는 직접 수입하여 공급하기때문에 다른 대게전문점보다 저렴하게 먹을수 있다는 장점과 함께, 오는 11월부터 조업이 가능한 국산”정자대게”도 선주와 직접 거래하여 믿을수 있는 싱싱한 대게를 공급할 예정이다. 때문에 울산현지에서도 대게맛집으로 추천을 받는 이유이다.

기존 대게집의 경우 대게 찜으로만 제공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곳 바다바라기는 그렇지 않다. 대게 전문점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1인당 금액을 내고 2인 이상 코스로 주문시 대게(킹크랩, 랍스터, 박달대게)를 다양한 코스 요리로 제공하고 있다. 코스요리의 장점은 기본 찜으로 먹기보단, 대게를 여러 가지 코스 요리로 만들 수 있다는 장점과 아이부터,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손님 맞춤 서비스도 제공한다. 아이들을 위한 도서관이 있어 가족단위의 고객까지 세심하게 배려했다. 밑반찬도 알차게 구성했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음식의 대다수는 박상준 대표가 직접 정자항의 해녀나 어선을 통해 얻은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 자연의 맛 그대로 공급하고 있으며, 일주일에 한번 통영, 삼천포에서 직접 경매를 통해 활어 및 다양한 해산물을 가져와 손님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 건강을 생각하고 내 가족이 먹는다는 기본철학을 바탕으로 ‘바다바라기’는 문전성시를 이룰수 밖에 없을것이다.

또한가지, 아래와 같은 쿠폰을 다운받아 대게나 회를 먹을경우 1테이블당 1만원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http://cookingm.blueweb.co.kr/crabworld/index.html?ptype=entry_view&pno=137689074332638406&cpno=140749943664301900
다운받아서 직원에게 제시하면 할인행사도 진행하고 있어, 소비자의 입장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주소 : 울산 북구 정자동 434-14번지 바다바라기, 전화 : 052-282-8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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