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의 편리함과 자연의 쾌적함을 동시에…전주 에코시티 아파트 분양 '청약광풍'

 
[생활정보] 하반기 전북지역 최대 분양이슈로 주목됐던 전주 에코시티 아파트 분양이 수십 대 1의 청약 경쟁률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했다.

에코시티는 전주 덕진구 송천동 일대 옛 35사단 이전 부지를 개발한 주거특화 생태신도시로 편리한 도심과 쾌적한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신흥 주거지로 주목을 받았다. 여기에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배후수요가 풍부한 입지적인 강점이 부각되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브랜드 프리미엄이 기대됐던 GS건설 '에코시티자이'의 경우 지난 4일 청약결과 440가구(특별공급 200가구 제외) 모집에 총 33,652명이 몰리며 평균 76.48대 1로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에코시티자이는 지상 최고 24층 9개동으로 전용면적 59∼116㎡ 640가구로 들어선다. 전 세대 100% 판상형 구조 설계를 적용해 일조와 통풍성이 우수하며 수납공간을 강화했다. 또 단지 내 생태연못, 정원, 놀이터, 주민운동시설, 웰빙산책로, 과수원길 등을 마련했다.

아파트가 들어선 에코시티 6블록은 센트럴파크(가칭)가 맞닿아 있어 공원 이용이 편리하고 탁월한 공원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다. 또 주변으로 세병호, 백석저수지, 화정소류지 등 친환경 수변 공간을 비롯해 천마산, 건지산, 소양천, 전주천 등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약 2만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는 전주1, 2산업단지, 완주산업단지 등이 있다. 추가로 완주 테크노밸리(600명, 입주 중),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2만2000명, 2016년 준공), 완주테크노밸리 2단계(1만명, 2016년 착공) 등이 추진 중이어서 향후 배후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에코시티자이 당첨자 발표는 오는 13일이다. 계약은 18~2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에코시티 내 주상복합지구(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17-9번지)에 위치해 있다. 분양문의: 1800-7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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