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길호 국내 영업총괄 부사장 및 박춘식 해외 영업총괄 부사장 영입

▲ 강길호 포시에스 국내 영업총괄 부사장(왼쪽), 박춘식 포시에스 해외 영업총괄 부사장(오른쪽)

[아이티데일리] 포시에스(대표 조종민, 박미경)는 국내외 전자문서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강길호 국내 영업총괄 부사장, 박춘식 해외 영업총괄 부사장을 영입하고 영업 조직을 강화했다고 3일 밝혔다.

포시에스의 국내 영업을 총괄하게 된 강길호 부사장은 삼성SDS,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 한국사이베이스 등을 거쳐 28여년 동안 IT 영업 분야에 종사해 온 전문가다. 강 부사장은 HTML5 이슈에 적극 대응하며 리포팅 툴 시장에서의 리더 자리를 견고히 하고, 금융기관과 대기업 위주의 전자문서 시장을 SMB 시장까지 확대해 전자문서 매출을 본격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공격적인 영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포시에스의 해외 영업 활동을 책임지게 된 박춘식 부사장은 한국오라클과 오라클 APAC(아시아태평양) 본사 마케팅 디렉터, 세일즈포스닷컴 인도/한국 영업총괄, EVATIC APAC 지사장 등을 거친 해외영업 전문가다. 박 부사장은 포시에스의 중국, 동남아시아, 유럽 등 해외 영업 부분을 전담하게 됐다. 박 부사장은 국내에서의 다양한 모바일 기반 전자문서 서비스 구축 경험들을 바탕으로, 해외 국가별 영업 전략 수립을 통해 글로벌 전자문서 시장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포시에스 관계자는 “포시에스는 꾸준히 국내외 전자문서 관련 레퍼런스를 늘려가고 있다. 지난 9월 일본 신제품 발표회에서 선보인 클라우드 이폼 서비스인 ‘오즈 페이퍼(OZ Paper)’는 정식 출시 전 20건 이상의 선 계약 요청이 들어오는 등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며, “동남아시아 시장에서도 영업계약 시스템, 현장점검 시스템 등 모바일 기반 전자문서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