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은퇴를 앞둔 중∙장년층의 공통적인 소망은 자신의 취미를 공유하고 여유로운 일상을 즐길 수 있는 안락한 시설이다. 바쁘게 살아온 날들을 뒤로하고 자신의 삶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노년을 맞이한 은퇴자의 생활편의를 위한 각종 서비스 시설을 모아 놓은 실버타운은 그러한 소망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도록 해주는 곳 중 하나다. 이런 가운데 적정한 가격으로 어르신의 주거∙의료∙문화가 복합된 원스템시스템을 선보이는 국내1호 실버타운 ‘유당마을’이 주목을 받고 있다.

1988년 사회복지법인으로 설립한 유당마을은 최근 159세대 규모 신관을 증축하여, 편안한 시설을 제공한다. 또한 도심과 가까운 곳에 자리를 잡고 있어 자연을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서비스 시설을 완비했다. 피트니스센터•영화관•노래방•카페테리아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으며, 어르신들의 일상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각종 취미교실이 운영되고 동호회 활동이 지원된다.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서는, 전담 의사와 간호사 및 물리치료사가 배치된 부속의원과 물리치료실이 완비돼 있다.

최근에는 전원주택형 실버타운의 인기가 시들해지고 반대로 도시 근교형이 주목을 받고 있어서 의료시설과 편의시설 이용이 불편한 전원주택형과는 달리 도시근교형은 교통이 편리하고 각종 편의시설이 단지 내부나 단지 가까이에 모여 있을 뿐만 아니라, 의료진이 24시간 상주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유당마을은 서울 사당과 강남, 용인 수지, 분당에서 차량으로 30분이 소요되는 거리에 위치하여 도심에서 빠르고 편리하게 오갈 수 있는 교통 환경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러면서도 단지 내 산책로에서는 광교산 기슭의 맑은 공기를 즐길 수 있고, 만석공원•조원공원•정자공원•영산공원 등이 인접해 녹색 자연환경도 갖추어져 있다. 이뿐만 아니라, 홈플러스•구청•은행•병원 등 각종 편의시설이 1km 내에 자리잡고 있고, 수원 화성•용주사•에버랜드 등 주요 관광지도 가깝다

유당마을 실버타운 가격이나 시설 관련 상세 정보는 홈페이지 방문 이외에 전화(031-242-0079) 문의를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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