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지난해 4분기에만 모바일앱을 통해 벌어들인 돈이 세계적으로 14억달러가 넘는다. 성장세는 아직도 진행중이다. 사람들은 휴대폰 터치 몇번으로 앱을 설치하고 결제까지 끝내버리고, 시장은 몇 년새 어마어마한 규모로 커져버렸다.

모바일앱 관련 업계들은 이제 앱마케팅 광고에 집중한다. 어떻게하면 앱을 더 많이 홍보하고 설치하게 하고, 충성유저를 가려내서 결제를 유도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다. 업체들은 저마다 글로벌을 외치고 이미 국내 시장도 외국업체들에 상당부분 잠식된 상태이다.

국내 앱마케팅 광고시장에서 자리잡은 토종서비스 스마트포스팅은 이미 그 이름이 많이 알려진 편이다. 국내 대형 게임사들과 파트너쉽으로 점차 입지를 굳히는 중이다.

자신이 앱을 소개하고 해당 소개글로 유입된 유저 만큼 수익금을 적립받는 스마트포스팅시스템은 사용자들이 10만명에 육박하고, 이미 용돈 버는 어플에서 벗어나 다양한 연령층과 매체별 전문가들이 몰려 하루 1천만원 이상의 고수익을 올리는 파트너 유저까지 생겨나기 시작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스마트포스팅은 사용자들의 편리한 홍보활동을 돕기위해 서비스를 전면 개편과 동시에 모바일 전용 앱을 출시한다고 전해 주목된다.

기존의 동종 업계 앱들은 사실상 앱이라기 보다는 웹사이트를 모바일에 얹은 하이브리드형이었다. 그러다 보니 모바일 내에서의 가독성이나 사용자환경, 속도, 안정성 부분에서 많은 불편함이 있었다.

리뉴얼된 '스마트포스팅'앱은 모바일에서 최적화된 전용 앱으로 사용자 환경을 고려하여 전면 개편하였다. 사용자 알림을 강화한 PUSH 알림기능의 추가로 사용자들은 실시간으로 홍보현황을 받아 보고, 사용자의 다른 SNS 앱을 활용한 편리한 캠페인 홍보 방식으로 사용자는 더욱 다양한 매체로 다양한 앱을 소개 할 수 있다.

'스마트포스팅'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보다 편리하면서 즐겁게 홍보활동을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잘나가는 토종 앱마케팅 서비스의 스마트한 향후 행보가 기대된다.

'스마트포스팅' 앱은 11월 출시 이후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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