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을 1년여 앞둔 지금이 적기, 합격률 높이기 위해 학습전략 잘 세워야

[생활정보] 고용불안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면서 나이제한 없이 전문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평생직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와 함께 전문 자격증의 인기도 상승하고 있는데 그 중 대표적인 인기 자격증이 바로 공인중개사와 주택관리사다.

공인중개사 자격증은 취업이나 창업이 비교적 쉽고, 직업적 전망이 좋아 재취업이나 노후대비 자격증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주택관리사 자격증 역시 평생 전문직종으로 각광받으며 취득을 준비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공인중개사 시험과 주택관리사 시험은 매년 1회 시험이 실시되는데 시험의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공인중개사나 주택관리사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시험을 1년여 앞둔 지금이 시험을 준비하기에 딱 좋은 시기라고 할 수 있다.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양형남, eduwill.net)은 공인중개사와 주택관리사 초보 수험생들을 위한 학습방법을 소개했다.

먼저, 공인중개사나 주택관리사 공부기간을 충분히 확보하고 있는 만큼 처음 1~2개월은 기초를 다지는 시기로 보내는 것이 좋다. 특히 초보 수험생이라면 자신에게 맞는 공부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한데 공인중개사 학원이나 인강(인터넷 강의), 독학 등 어느 방식이 맞는지를 잘 선택해야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시험일까지 꾸준하게 시험을 준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공인중개사 학원 설명회를 가보는 것도 좋고, 공인중개사 무료인강을 찾아 들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한, 공인중개사 학원비나 교재비 등 비용부분도 생각해 보아야 한다.

시험에서 고득점을 얻는 것도 중요하지만 공인중개사 시험과 주택관리사 시험은 절대평가로 시험과목별로 60점 이상 득점하면 된다. 시험을 준비하면서 지나치게 점수를 의식하게 되면 불안감과 긴장감이 커져 시험준비를 제대로 할 수 없게 된다. 따라서 공인중개사 시험이나 주택관리사 시험의 최종 목표는 공인중개사 자격증, 주택관리사 자격증 취득이라는 점을 명심하고 과목별로 전략적 학습을 짜는 것이 좋다. 일례로 자신 있는 과목과 취약과목을 구분해 자신 있는 과목에서는 고득점을 얻고, 취약과목은 60점 이상만 맞자라는 생각으로 시험을 준비하면 시험에 대한 긴장감을 크게 덜 수 있다.

공인중개사나 주택관리사 기출문제를 풀어보고 현재 자신의 실력이 어느 정도 되는가를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공인중개사 기출문제나 주택관리사 기출문제는 시험출제경향을 자연스럽게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기출문제는 마우스 품을 팔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어 반드시 풀어보도록 하자. 공인중개사 모의고사나 주택관리사 모의고사도 실력점검과 학습전략을 세우는데 큰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좋다.

전체적인 학습계획표를 세우는 것도 중요하다. 공인중개사나 주택관리사 자격증 취득은 노후대비를 원하는 직장인이나 재취업을 원하는 주부 등 30~40대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다. 때문에 직장을 다니거나 집안 일을 하며 공부를 위한 시간을 제대로 확보하기가 쉽지 않다. 학습계획표를 구체적으로 세우지 못하면 내일부터라는 생각으로 시험준비를 미루다가 도전을 그만두게 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공인중개사 1차 공부기간과 2차 공부기간을 구체적으로 잡게 되면 세부적인 학습계획을 세우기가 훨씬 쉬워진다. 학습계획을 세우는 것이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익숙해지면 학습효과를 크게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학습계획을 꼭 세우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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