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가을이 되면서 남성호르몬을 풍부하게 하는 스태미나 식품들이 인기다. 그런데 이들 식품 대부분이 공통적으로 ‘타우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눈에 띈다.

■가을 스태미나 음식들
대표적인 것으로 굴을 들 수 있다. 어패류를 생식하지 서양인들이 유일하게 생식하는 식품이있으니, 바로 굴이다. 굴은 널리 알려진 스태미나 식품으로, 희대의 바람둥이 카사노바가 매일 아침 50개씩 생식했다고 하며, 호색가인 돈 주앙도 즐겨먹었다고 한다.

실제 굴에는 정자의 형성과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분비를 촉진시키는 데 필요한 아연이 우유의 200배나 존재하고, 타우린이 굴 100g당 396mg 수준으로 매우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이 타우린은 지질의 유화 및 흡수를 도와 지질대사를 촉진시키며, 총 콜레스테롤과 LDL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고 혈액순환을 돕는 작용을 하여 남성 스태미나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

또 대표적인 스태미나 식품으로 알려진 ‘낙지’에도 타우린이100g 당 871mg이나되는 많은 양이 함유되어 있고, 남녀노소에게 자양강장을 돕는 식품이라 소개되는 전복에도 철, 구리, 마그네슘 등의 무기질 외에도 타우린이 무려 1,700mg%나 함유되어 혈중콜레스테롤 상승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이 밖에도 타우린이 많이 함유된 멍게, 성게나 해삼도 뛰어난 스태미나 식품으로 꼽힌다. 이들 해산물을 강장, 강정제로도 알려져 있는데, 소화도 잘 되고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며, 내장의 기능을 강화하는 식품이다.

■타우린 작용은?
타우린은 함황아미노산인시스테인(cysteine)의 유도체로, 담즙의 주성분으로 지질대사에 관여하는 성분이나. 간 기능에 도움을 주고 담즙분비촉진 등의 작용이 있으며, 신경전달물질 또는 신경조절물질로 작용하고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다.

특히 혈액순환을 돕는 효과로 신체에 힘이 넘치고 그만큼 남성의 스태미나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꼽을 수 있다. 그래서 몸은 아직 건강한데 나이에 관계 없이 나른해지거나 힘이 떨어지는 남성이라면 타우린이 풍부한 식품을 챙겨 먹고, 스태미나를 보강하여 활기차고 정열적인 생활을 즐기는 데 충분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타우린은 평소 이러한 식품을 통한 섭취 외에도 ㈜이에스그룹의‘ 지구스피루리나-티”, “지구스피루리나-티스틱” 제품으로도 하루 섭취 권장량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

지구스피루리나-티, 지구스피루리나-티스틱은 스피루리나원말 72%에 타우린25%, 비타민C 1.5% 등이 함유된 건강식품이다. 제품은 ㈜이에스그룹 공식 홈페이지(www.spirulina.co.kr)에서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전국 판매처에서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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