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학년도 PEET 유기화학 출제경향은 ‘변별력 갖추기’

[생활정보] PEET 응시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과목인 유기화학 과목에 대해 PEET단기 김경훈 강사의 조언을 구했다. 대학교 2학년이 돼서 처음으로 접하는 유기화학 과목을 단기간에 고득점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그리고 2016학년도 PEET 화학추론(유기화학) 출제경향에 대해 PEET단기 김경훈 유기화학 대표강사에게 물었다.

“2016학년도 PEET 화학추론(유기화학) 출제경향은?”

2016학년도 PEET 화학추론(유기화학)의 특징은 한 마디로 ‘변별력’ 갖추기이다. 이는 2015학년도 PEET 화학추론(유기화학)에서는 갑작스런 난이도 상승으로 인해 변별력이 떨어졌던 점을 충분히 고려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를 위해 예년에 비해 난이도 중에 해당하는 문항 수를 줄이고, 난이도 하와 난이도 상의 문항 수를 늘렸다. 그리고 난이도 중, 상에 해당하는 문항에서는 문항 유형이나 선지 개수가 조절된 것을 볼 수 있다.

“2017학년도 PEET 화학추론(유기화학) 학습방법은?”
PEET 화학추론(유기화학)의 경향성은 앞으로도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2017학년도 시험을 대비하는 수험생은 다음 4가지 방법에 유의해 학습해야 한다.

첫 번째는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시험범위에 해당하는 기본 이론을 숙지해야 한다. 특히 기본 이론을 공부하는 동안 이론적 내용을 단순 암기만 할게 아니라 기본서 연습문제와 같은 검증된 주관된 문제를 반드시 손으로 쓰고 그림을 그리면서 반복적으로 연습해야 한다.
두 번째는 반드시 기출문제를 여러 번 풀어야 한다. 이 과정을 통해 이미 출제된 문제 유형을 익혀두는 것은 물론 기본 이론을 공부하면서 배운 내용을 문제로 확인하고 암기하는 과정이 선행돼야 기본 이론 과정과 추론 문제 풀이 과정의 괴리감을 줄일 수 있다.
세 번째는 이해와 암기를 별개로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정확히 암기해야 이해할 수 있으며, 정확히 이해해야 암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확한 이해와 암기가 있으면 새로운 유형이나 어려운 문제에서도 정확한 추론이 가능하다.
네 번째는 유기화합물의 입체화학과 관련된 문제가 최근 지속적으로 출제되는 점을 고려할 때 저렴한 분자 모델을 구입하여 활용하는 것도 시험대비에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다만, 분자 모델로 화합물의 입체화학을 이해하더라도 이를 종이 위에 자신의 손으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에스티앤컴퍼니의 PEET/MD단기는 오는 24일(토) PEET단기 강남캠퍼스에서 진행될 ‘PEET단기 고득점 전략 설명회’를 비롯해 10/31(토) 강남캠퍼스, 11/7(토) 신촌캠퍼스 설명회 모두 조기마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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