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대학 등 고객사 확보 가속도

 
[아이티데일리] 솔트웨어가 더존과 손잡고 지난 6월 발표한 엔터프라이즈 플랫폼 기반의 그룹웨어인 비즈박스뷰(BizboxView)의 수요가 크게 확대되고 있다. 솔트웨어에 따르면 공공과 대학을 중심으로 이미 5개 고객사를 확보했으며 현재 제품에 대해 많은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

솔트웨어의 비즈박스뷰가 이처럼 고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는 이유는 무엇보다 확장성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포털 환경에서 아무런 제약없이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

기존에는 고객별 다양한 환경의 SSO 연동과 애플리케이션 통합이 어려웠을 뿐아니라 애플리케이션을 추가하려면 프로그램 수정이 필요했고, 학생 포털 서비스를 위해서는 별도로 개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비즈박스뷰를 이용할 경우 이러한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다.

표준 엔터프라이즈 포탈인 솔트웨어의 엔뷰(enView)와 표준 그룹웨어인 더존의 비즈박스(Bizbox)가 결합된 솔트웨어의 비즈박스뷰는 또한 업무 정형화 및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고, 전자결재와 게시판 기능등을 통해 빠른 의사결정은 물론 구성원간 업무지식공유와 이력관리로 지식경영이 가능하다.

이외에 JSR-286 표준 엔진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대용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부서간 의사소통으로 협업이 용이하고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비즈박스뷰는 특히 웹 표준 준수로 익스플로러는 물론 크롬, 사파리, 파이어폭스 등 브라우저와 해상도에 구애 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솔트웨어는 ‘그룹웨어는 플랫폼이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마케팅에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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