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지역 솔루션 공급 위한 계기 마련

▲ 이훈 이시스 대표(좌), 김종현 위세아이텍 대표(우)

[아이티데일리] 위세아이텍(대표 김종현)은 지난 12일 지식 정보화 전문기업인 이시스(대표 이훈)와 대구광역시청 공공정보 개방사업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로 양사는 위세아이텍의 공공정보 개방관리 도구인 ‘와이즈 오픈(WISE OPEN)’을 이용해 대구광역시청의 공공정보 개방 사업을 협업 수행하기로 했다.

특히, 위세아이텍은 이번 제휴를 통해 영남지역에 위세아이텍의 여러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시스 또한 우수한 인력을 제공해 이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위세아이텍 관계자는 “공공정보 개방관리 도구인 ‘와이즈 오픈’만이 아니라 빅데이터 분석 도구인 ‘와이즈 올랩(WISE OLAP)’, 데이터 표준화 관리 도구인 ‘와이즈메타(WISE META)’, 데이터 품질관리 도구인 ‘와이즈 디큐(WISE DQ)’, 기계학습 기반의 개인화 추천도구인 ‘와이즈 어드바이저(WISE Advisor)’ 등 위세아이텍의 다양한 솔루션을 영남지역에 공급하고, 이시스의 우수한 인력을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대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이시스는 1987년 창립해 서울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100여개의 공공기관과 200여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정보화 솔루션을 구축 및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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