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분석·활용, 정부3.0 공공데이터 개방, 데이터 거버넌스 등 다양한 사례 소개

▲ 위세아이텍 창립 25주년 기념 세미나 전경

[아이티데일리] 위세아이텍(대표 김종현)이 창립 25주년 기념 세미나를 12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개최했다.

주요 고객과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빅데이터 분석·활용, 정부3.0 공공데이터 개방, 데이터 거버넌스 등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소프트웨어(SW) 업계의 최신 동향을 짚었다.

또한 신제품인 기계학습 기반 개인화 추천 도구 ‘와이즈 어드바이저(WISE Advisor)’를 비롯해 빅데이터 분석 도구 ‘와이즈 올랩(WISE OLAP)’, 데이터 표준화 관리 도구 ‘와이즈 메타(WISE Meta)’, 데이터 품질 관리 도구 ‘와이즈 DQ(WISE DQ)’ 등 위세아이텍의 솔루션들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도입 경험 및 노하우가 공유됐다.

축사를 맡은 조현정 한국SW산업협회장은 “아직도 열악한 측면이 남아있는 우리 SW시장에서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기업으로서 성장해온 위세아이텍의 25주년은 크게 축하할 일”이라며, “이타심을 갖고 SW생태계를 위해 일하는 김종현 대표가 준법경영실천협의회 의장도 흔쾌히 맡아줘서 고맙다. 대한민국이 SW강국이 될 수 있도록 서로 돕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세션 발표는 ▲안동혁 위세아이텍 연구소장의 ‘개인화 추천을 위한 와이즈 어드바이저’ ▲윤상혁 스마트미디어랩 과장의 ‘콘텐츠 서비스 교차이용 분석과 실시간 추천’ ▲고재의 한국IBM 실장의 ‘와이즈 올랩 블루(Blu)를 더 편하고 강력하게 만날 수 있는 방법’ ▲박민석 위세아이텍 수석의 ‘정부3.0의 핵심인 공공정보 개방 사례’ ▲충북대학교 빅데이터센터의 ‘스마트치안을 위한 CCTV 최적지 선정과 순찰코스 제안’ ▲노상철 SPH 이사의 ‘GIS를 활용해 빅데이터 분석에 가치를 더하다’ ▲최용준 위세아이텍 본부장의 ‘품질확보를 통한 데이터 관리체계 수립 사례’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현 위세아이텍 대표는 “지난 25년 동안 데이터 전문 기업으로서 항상 고객과 소통해 시장을 선도해왔으며, 최근에는 빅데이터 분석, 기계학습, 클라우드 기술 동향에 맞춰 신제품을 개발했다”며,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중국, 동남아를 중심으로 국내 데이터 기업들과 해외 진출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세미나에 이어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위세아이텍 전 임직원이 참여, 신기술을 리드하며 빅데이터 전문기업으로 매출 400억 원을 달성한다는 뜻의 ‘비전 2020’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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