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F 파일 대비 데이터 사용량 54% 감소

▲ 피키캐스트가 동영상 자동 재생 기능을 새롭게 선보였다.

[아이티데일리] 피키캐스트(대표 장윤석)는 동영상 자동 재생 기능인 AV(Auto-play Video)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AV는 동영상 자동 재생 기능으로 기존 카드타입의 콘텐츠에 동영상 카드를 추가해 모바일에서 영상을 더욱 간편하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AV 기능의 가장 큰 장점은 기존 ‘움직이는 이미지(Animated GIF파일)’에 비해 데이터 사용량이 54% 적다는 점이다. 또한 ▲월등한 화질 개선 ▲소리 재생 ▲세로 영상 ▲동영상 컨트롤러 제공 등으로 GIF파일에 비해 장점이 많다.

또한, 피키캐스트는 모바일에 최적화된 세로영상도 선보였다. 마마무의 신곡 ‘걸크러쉬’의 뮤직비디오를 세로 화면으로 제작한데 이어, ‘피키라이브’를 통해 데뷔 40주년을 맞이한 가수 한영애와 래퍼 개코와의 콜라보를 선보여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KBS 간판 예능프로그램인 ‘1박 2일’의 문은애 작가가 기획한 ‘네오터치포인트’의 모바일 연애시큘레이션 ‘내손남(내 손안의 남자친구)’ 역시 피키캐스트를 통해 세로 영상으로 만날 수 있다.

장윤석 피키캐스트 대표는 “모바일에서 카드 타입 UI를 도입해 옆으로 넘겨보는 콘텐츠의 대중화를 선도한 피키캐스트는 이번 AV 기능으로 이미지뿐만 아니라 동영상도 모바일 환경에서 쉽고 능동적으로 소비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모바일에 최적화된 콘텐츠와 새로운 UI를 계속해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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