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소스 관련 최신 트렌드 및 솔루션 소개

▲ 브라이언 체 레드햇 클라우드 제품 전략 부문 총괄 매니저

[아이티데일리] 오픈소스 기술이 IT트렌드를 주도하며 디지털 비즈니스로의 전환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가운데, 관련 트렌드 및 최신 개발 동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6일 한국레드햇은 ‘레드햇 포럼 2015’를 개최했다. 레드햇의 연례행사인 ‘레드햇 포럼’은 고객들의 전략과 솔루션을 공유하는 자리로, 지난달부터 아태지역 주요 도시 11곳을 돌며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ENERGIZE YOUR ENTERPRISE’를 주제로 오픈스택에 관한 논의를 이어가면서, 비즈니스 운영 방식에 혁신과 변화를 이루기 위해 가장 최신의 IT솔루션을 활용하는 기업들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행사의 기조연설 맡은 브라이언 체(Bryan Che) 레드햇 클라우드 제품 전략 부문 총괄 매니저는 ‘오픈소스가 디지털 미래를 설계한다(Open Source is Programming The Digital Future)’를 주제로 발표했다. 체 매니저는 “디지털 비즈니스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모바일,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등이 필요하고, 이 분야들은 오픈소스 기술들이 주도하고 있다”며, “오픈소스는 이미 IT기술의 주류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포럼에서는 올해 IT 화두로 떠오른 가상화 기술의 대안인 컨테이너 기술과 개발자의 컨테이너 개발, 관리 및 구축을 위한 서비스형 플랫폼을 제공하는 레드햇의 오픈시프트 엔터프라이즈 3(OpenShift Enterprise 3) 플랫폼에 대한 상세한 소개도 진행됐다.

함재경 한국레드햇 사장은 “급변하는 IT환경에서 최신 기술 트렌드와 IT솔루션을 이해하고 적응하는 것은 비즈니스 승패를 결정짓는 주요한 요인”이라며, “앞으로도 레드햇은 기업들이 보다 더 많은 것을 성취할 수 있도록 오픈스택과 오픈시프트와 같은 오픈소스 기반의 솔루션과 경험들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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