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시스템 대비한 비정형데이터 분산처리 플랫폼
[아이티데일리]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대표 오재철)는 클라우드 시스템을 대비한 비정형데이터 리파지토리 플랫폼 ‘가이아(GAIA)’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가이아’는 비정형데이터를 분산처리하는 플랫폼으로,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을 모바일 클라우드 환경에서 SaaS(서비스형SW) 형태로 보다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제품은 ▲다양한 멀티미디어 파일을 비정형데이터로 저장·관리하는 기능 ▲여러 워크스페이스를 할당받아 서비스 받는 멀티테넌트(Multi-Tenant) 기능 ▲레스트풀(RESTful) 기반의 멀티플랫폼(Multi-Platform) 기능 ▲자주 이용되는 동작을 하나의 API로 생성해 사용 가능한 워크플로우(Work Flow) 기능 ▲OAuth2.0 기반의 간단하고 안전한 사용자 인증 기능 등을 제공한다.
또한 백엔드 서비스를 사용해 따로 서버를 구축하지 않아도 되며, 서비스 레벨로 개발된 SW의 재활용이 가능해 전반적인 개발 업무를 단축시킬 수 있다. ‘가이아’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SW품질인증(GS, Good Software)도 획득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측은 “서비스 기반의 회사로 변모하기 위한 힘찬 도약의 계기”라며,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을 위한 최적화된 비정형데이터 리파지토리 플랫폼을 발전시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팽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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