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시스템 대비한 비정형데이터 분산처리 플랫폼

▲ 아이온컴즈 '가이아' 제품 패키지

[아이티데일리]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대표 오재철)는 클라우드 시스템을 대비한 비정형데이터 리파지토리 플랫폼 ‘가이아(GAIA)’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가이아’는 비정형데이터를 분산처리하는 플랫폼으로,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을 모바일 클라우드 환경에서 SaaS(서비스형SW) 형태로 보다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제품은 ▲다양한 멀티미디어 파일을 비정형데이터로 저장·관리하는 기능 ▲여러 워크스페이스를 할당받아 서비스 받는 멀티테넌트(Multi-Tenant) 기능 ▲레스트풀(RESTful) 기반의 멀티플랫폼(Multi-Platform) 기능 ▲자주 이용되는 동작을 하나의 API로 생성해 사용 가능한 워크플로우(Work Flow) 기능 ▲OAuth2.0 기반의 간단하고 안전한 사용자 인증 기능 등을 제공한다.

또한 백엔드 서비스를 사용해 따로 서버를 구축하지 않아도 되며, 서비스 레벨로 개발된 SW의 재활용이 가능해 전반적인 개발 업무를 단축시킬 수 있다. ‘가이아’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SW품질인증(GS, Good Software)도 획득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측은 “서비스 기반의 회사로 변모하기 위한 힘찬 도약의 계기”라며,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을 위한 최적화된 비정형데이터 리파지토리 플랫폼을 발전시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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