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바이어와 1:1 상담회 및 기관방문 통해 UI툴 ‘엑스빌더5’ 우수성 알려

▲ 토마토시스템이 ‘동남아IT컨소시엄’에 참여해 현지 바이어들과 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했다.

[아이티데일리]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한국정보산업연합회에서 주관하는 ‘동남아IT컨소시엄’에 참여, 지난 9월 9일부터 10여일 간 태국과 말레이시아 현지 시장개척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내 중소IT·SW기업들이 컨소시엄을 구성, 동남아 국가에서 해외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내 SW기업 10개사를 구성해 단계별로 현지 진출을 추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토마토시스템은 이번 사업에서 자사의 HTML5 UI툴 ‘엑스빌더5’와 DB모델링툴 ‘엑스이알디’의 품질 및 기술력을 알리고, 현지 바이어와의 1:1 비즈니스 상담회와 기관방문을 통한 판로개척 및 기업정보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엑스빌더5’는 HTML5 캔버스(Canvas) 엔진으로 개발된 UI툴로써 DOM 기반의 RIA 솔루션에서 발생했던 성능 및 표현상의 한계점을 극복한 제품이다. 또한 플래시를 능가하는 역동적이고 다이나믹한 애니메이션 기능들을 표현할 수 있어 시스템의 사용성과 고급스러운 화면을 보장하는 UI개발 제품이다.

토마토시스템 정병재 부사장은 “HTML5 캔버스를 이용한 렌더링 특성으로 인해 XSS 취약점인 클라이언트 공격으로부터 안전성이 높다는 점과 하나의 소스로 PC 화면과 동일한 모바일 화면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보였다”며 “동남아시아 지역의 빠른 성장과 모바일 환경의 변화로 표준UI에 대한 이슈가 많을 것으로 생각되는 무궁한 성장잠재력을 지닌 곳이다. 시장환경에 맞는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맞춤형 현지화 전략을 수립해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토마토시스템은 일본, 베트남, 동티모르, 말레이시아, 에티오피아 등에 업무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으며 여러 전문기관을 통해서 해외시장 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