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5’ 인터멕 리더 모듈 장착해 전파 장애 환경서 태그 인식 가능


▲ 인터멕이 출시한 UHF대역 수동형 리더 'IF30'





인터멕이 최근 미들웨어 기능을 갖춘 UHF 대역 수동형 리더인 'IF3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IF30'은 Gen2 수동형 태그를 비롯, ISO 18000-6B, the Intermec Intellitag G2, NXP Semiconductors 1.19 태그 인식이 가능하다. 또한 EPCglobal Gen2 표준적합 인증을 받은 'IM5' 인터멕 리더 모듈을 장착해 전파 장애 환경에서 태그 인식이 가능하도록 Gen2 무선 표준에 맞춘 스펙을 갖춰 최적화된 리더 모드를 지원한다.

그는 특히 "'IF30'은 4.6미터 거리 내에서 1분에 1,600피트 속도로 컨베이어 위를 움직이는 태그를 인식할 정도로 성능이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인터멕의 RFID 사업 개발을 맡고 있는 크리스 켈리(Chris Kelly)는 "우리는 'IF30'을 'IF5' 의 다른 대안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IM5' 리더 모듈에 추가적인 메모리와 프로세스 파워를 갖춰 엔드 유저가 풍부한 태그 필터링과 미들웨어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특히 리더 레벨에서 보다 네트워크 상에서 실현되는 미들웨어 기능을 원하는 고객의 경우, 'IF30'는 'IF5'의 RF 기능을 보유하면서도 원가를 낮출 수 있는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