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IBM과 숭실대학교는 최근 산학협동 공동교육센터(가칭)를 공동으로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한국IBM(대표 이휘성)과 숭실대학교(총장 이효계)는 최근 산학협동 공동교육센터(가칭)를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숭실대 내에 세워질 공동교육센터는 한국IBM이 숭실대와 지난해부터 진행해온 System z 메인프레임 교육을 확대한 것으로, 학생들뿐만 아니라 한국IBM 고객들도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될 방침이다. 오는 3월부터 학부과정 및 전문가 과정에 IBM 관련 교육과정을 시행할 예정이며, IBM System z 메인프레임 과정이 우선적으로 교육된다.
양 측은 이미 지난해 1학기부터 협력, 4학년생들을 대상으로 학기 별로 3학점의 메인프레임 강의를 진행 중이며, 관련 소프트웨어 및 실습 환경도 함께 제공해오고 있다.
공동으로 강의 내용과 교재를 개발하고 있으며, 해당 과목을 이수한 학생들은 인턴십, 현장실습, 공동연구개발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한국IBM은 교육과정을 위한 자문과 강사 풀(pool)을 지원할 예정이며, 향후 서비스 교육도 추가 할 계획이다.
강현주 기자 jjoo@rfidjourna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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