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소프트웨어 기업 코렐의 국내 총판인 예스디지탈(대표 김성순)은 오는 3월 15일에 ‘코렐 페인터 X’를 발표할 계획이다.
페인터는 맥과 윈도우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드로잉 프로그램으로 실제 캔버스 위의 회화작업을 컴퓨터에서 가능하게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게임, 애니메이션, 영화 콘셉드로잉, 시각디자인, 광고일러스트 등에도 활용된다.
이번에 출시되는 페인터 X는 실제 미술작업에서의 캔버스와 브러시 사이의 자연스러운 느낌을 표현하는 RealBristle Brushes, 서로 다른 두 이미지 사이의 색상과 명암을 일치시켜주는 매치 팔레트 효과, 캔버스에 구도를 잡는데 도움을 주는 황금분할도구가 추가됐다. 또한 작업 공간 매니저를 제공하여 공동 작업시 각각의 도구 환경을 저장하여 다른 사용자와 공유할 수 있다.
이번제품은 어도비 포토샵 파일을 페인터에서 읽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MS사에서 출시한 윈도우 비스타와도 호환된다.
신은영 기자 epah@rfidjourna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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