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너 통한 100% 간접 영업 방식으로 전환

“2007년에는 100% 간접 영업 방식으로 전환하여 작년 대비 2배의 매출성장을 달성하겠다”
IT 성능 관리 업체인 퀘스트소프트웨어코리아(대표이사 전완택)는 12일 역삼동 르네상스 호텔에서 파트너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2007 파트너 킥오프’행사에서 이 같이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퀘스트소프트웨어코리아는 파트너사들에게 사업 기회를 확대해주고, 특히 지방 대도시 채널사들의 기술인력 양성을 촉구하여 전국적으로 보다 양질의 고객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퀘스트소프트웨어코리아는 이날 윈도우 관리 솔루션 제품의 비중을 높여 전체 매출의 30%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설정하기도. 지난해 퀘스트소프트웨어코리아는 자사의 3대 사업부분인 데이터베이스 관리, 윈도우 관리, 애플리케이션 관리 등으로 구분, 제품별로 채널 파트너 정책 및 체제를 개편했다.
퀘스트소프트웨어코리아 전완택 대표는 “퀘스트소프트웨어코리아는 2006년에 전년대비 88% 성장한 매출 성과를 이루었다. 올해는 솔루션별, 산업별, 지역별 전문 파트너들과 함께 금융, 공공, 통신, 제조, 유통, 서비스 등 각 산업별로 특화된 영업마케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하며 “특히 올해 주요 데이터베이스 관리 및 윈도우 관리 솔루션 론칭이 예정되어 있어, 파트너들과 함께 국내 중견 기업 고객으로 확보하기 위해 공격적인 영업 전략과 철저한 교육, 적극적인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다우데이타, 코오롱아이넷, 인성디지탈, 쓰리에스소프트, 비주얼데이타, 에이스톰텍 등 90여 파트너사 12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신은영 기자 epah@rfidjournalkorea.com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