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만 화소 카메라, 3GB 메모리 탑재한 40만 원대 실속형 제품

▲ SK텔레콤이 1일 오전 9시부터 스마트폰 ‘루나’의 예약가입을 실시한다.

[아이티데일리] SK텔레콤(대표 장동현)은 1일 오전 9시부터 TG앤컴퍼니의 스마트폰 ‘LUNA’(이하 ‘루나’)의 예약가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이 이번에 선보이는 ‘루나’는 출고가 40만 원대의 가격으로, 실속형 단말을 찾는 합리적인 고객들에게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루나’는 기기 전체에 메탈 유니바디 적용으로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강점이다. 5.5인치 풀HD 디스플레이, F/1.8 조리개 값이 지원되는 등 최상급 8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 3GB 램(RAM) 등의 사양을 갖췄다.

‘루나’를 예약 가입한 후 개통을 완료한 고객의 경우, 별도 프로모션 사이트(http://www.luna.co.kr/event/event.jspa)의 이벤트에 참여하면 5,000mAh 용량의 보조베터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참여 기간은 9월 4일부터 10일까지다.

아울러 ‘루나’ 구매 고객 중 선착순 5만 명에게는 ‘T매니아’ 서비스 3개월 무료 이용과 구글 플레이스토어 1만 원 청구할인의 혜택을 모두 제공한다.

‘루나’ 예약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SK텔레콤 온라인 공식 판매사이트인 T월드다이렉트 또는 전국 SK텔레콤 공식 인증 대리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T월드다이렉트는 예약가입 고객들을 위해 ▲단말기 비용 최대 30개월 할부(12/24/30개월 선택 가능) ▲삼성카드 즉시결제 ▲삼성카드 포인트, T가족포인트, OK캐쉬백 등을 통한 추가 할인 ▲평일 밤 9시까지 야간 상담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SK텔레콤은 ‘루나’ 구입 고객들을 위해 전국적 A/S 인프라망 구축도 완료했다. ‘TG앤컴퍼니’의 기존 2곳, SK네트웍스 56곳 등 전국 총 108개의 A/S센터를 완비했다.

김성수 SK텔레콤 SD본부장은 “SK텔레콤은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맞춘 차별화된 단말을 출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루나’ 출시 또한 고객의 단말 선택권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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