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오는 9월 1일,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요리하는 한의사 유승선 원장이 출연하여 생명의 파이프, 혈관 건강을 지키기 위한 비법을 소개한다.

최근 진행된 ‘엄지의제왕’ 녹화에서 혈관염 치료의 대가 유승선 한의사는 "소위 성인병이라고 부르는 대부분의 병들은 혈관이 좁아지거나, 딱딱해지거나, 탄력이 없어진 결과로 나타나게 된다."며 "혈관을 건강하게 관리해야 고혈압, 심근경색, 당뇨 등의 성인병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고 말했다.

(‘엄지의 제왕’에서 혈관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는 유승선 한의사. 사진은 방송의 한 장면.)
또 "이유 없이 멍이 들거나, 여름에도 차가운 손발, 얼굴이 붉어지는 현상은 모세혈관이 보내는 위험 신호“라고 덧붙이며 "특히 혈소판 수치가 부족하여 지혈이 잘 되지 않고 작은 자극에도 생기는 멍은 특발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이나, 혈액암 같은 중병이 원인인 경우도 있어 의학적인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견해를 밝히기도 했다.

이와 함께 모세혈관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지킬 수 있도록 내원 환자들에게만 알려주던 혈관건강에 좋은 식품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특급 레시피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유 원장은 100세 시대에 살고 있는 요즘 건강한 혈관 건강 비법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행복하고 보다 나은 삶의 질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유승선 한의사는 대표적인 혈관 질환인 알레르기성, 색소성 자반증, 청피반성 혈관염을 진료하는 동경한의원의 원장으로 다년간의 임상을 통해 한의학으로 자반증을 치료할 수 있다는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데이터를 담은 논문과 국내 최초로 자반증만을 다룬 저서 '주치의의 자반증 노트'를 발간해 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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