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마곡지구에 기업 입주가 임박해오면서 아파트는 프리미엄이 붙고, 오피스 품귀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1%대 저금리시대가 열리면서 대체수익형 부동산으로 오피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높은 경쟁률로 힐스테이트마스터 아파트가 완판되어 마곡나루역 인근 아파트의 프리미엄을 이어갔다. 또 오피스로는 안강프라이빗타워, 보타닉비즈타워, 마곡센트럴타워, 마곡퀸즈파크9, 마곡사이언스타워 등이 분양완료 됐다.

거기다 마곡나루캐슬파크, 보타닉푸르지오와 같은 오피스텔 또한 오픈과 동시에 100% 완판 행진을 이뤄내고 있는 실정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오피스는 대기업 협력업체나 법인사업체를 상대로 임대를 하기 때문에 사무실 이동이 거의 없다는 것이 장점”이라며 “별도의 관리비용이 들지 않기 때문에 더욱 안정적이며 수익률 또한 오피스텔에 비해 월등히 높다”고 설명했다.

마곡지구는 약 3,636㎡ 규모로 판교테크노밸리의 5배, 상암DMC의 6배에 달하며 2016년 말부터 국내 대기업의 입주가 예정되어 있다.

LG사이언스파크를 필두로 코오롱컨소시엄, 대우조선해양, 이랜드, 롯데컨소시엄, 신세계 복합쇼핑몰, 컨벤션센타 등 대기업 포함 총 68개 기업체 입주가 가시화되면서 개발에 가속도가 붙고 있으며 현재 이대부속병원과 이대의과대학도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입주가 완료되면 대기업 종사자 약 7만명, 연간 고용유발효과 약 18만명, 상시 유동인구 30여만명 이상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게 된다. 국내 대기업의 이동이 시작되면 여기에 따른 수많은 협력업체들의 회사 또는 사무실 이동이 필요한데 이를 수용할 오피스 공급은 현저하게 부족 하다.

이처럼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탈바꿈 중인 서울의 마지막 대규모 택지개발지구 마곡지구에 부동산 투자열기로 뜨거운 가운데 최근 상가 및 업무용빌딩인 보타닉파크타워가 오픈해 화제다.

보타닉파크타워는 마곡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된 C블럭에 위치해 있고 보타닉공원과도 근접해 주변환경이 최적이다.

특히 마곡나루역과 공항철도 마곡역(예정)의 더블초역세권에 들어선다. 2016년 개통예정인 공항철도 마곡역이 개통되면 9호선 마곡나루역 환승이 가능할 예정이며, 9호선 급행열차를 이용하면 강남 신논현역까지 27분만에 도착할 수 있게 된다.

김포공항 및 인천국제공항과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외국바이어의 방문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출퇴근 및 지방출장업무, 비즈니스업무 등을 고려했을 때 최고의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또 올림픽대로를 통한 동서간에 이동도 자유롭다.

보타닉파크타워는 상업시설(1~4층, 12층/79실)과 업무시설(5~11층/144실)로 구성되어있고 최근 분양 완료된 오피스 중 전용률이 가장 높으며 유일하게 12층을 라운지를 분양, 3층까지 상가 전용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해 건물에 차별화를 꾀했다.

마곡나루역 보타닉파크타워는 현재 선착순으로 호수지정 계약을 진행 중에 있으며 마곡지구 분양특성상 물량이 빠르게 소진될 것으로 보여 마감임박 중이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담당자운영 지정제로 운영되고 있어 방문 전 전화로 사전예약은 필수다.

대표번호: 1670-7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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