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슈퍼맵 컨퍼런스서 ‘와이즈 올랩 포 슈퍼맵’ 전시 및 발표 예정

 
[아이티데일리] 빅데이터 전문기업 위세아이텍(대표 김종현)은 중국 지리정보시스템(GIS) 업체인 슈퍼맵의 한국 총판사인 SPH(대표 소광진)와 비즈니스 파트너 제휴를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위세아이텍은 국내 GIS 분석 시장을 넘어서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중국 GIS 선도 기업인 슈퍼맵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국 GIS 분석시장에 진입할 예정이다.

위세아이텍은 최근 빅데이터 분석과 GIS를 연계한 솔루션 ‘와이즈 올랩 포 슈퍼맵(WISE OLAP for SuperMap)’을 개발했으며, 오는 9월 10일 중국 북경에서 열리는 ‘2015 슈퍼맵 기술 컨퍼런스(2015 SuperMap Techninology Conference)’에서 전 세계 슈퍼맵 파트너와 고객을 대상으로 사례 발표 및 전시·상담을 진행한다.

슈퍼맵은 현재 중국 베이징에 본사를 두고 중국 내 25곳, 일본 내 1곳의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GIS SW기업 최초로 중국증권거래소(SZSE)에 상장했다.

한편, 슈퍼맵은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HP, 레드햇 등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중국 외에도 일본, 호주, 싱가폴, 인도, 태국 등 아시아권과 독일, 스웨덴 등의 국가로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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