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마켓 겨냥, 저렴한 가격으로 ‘비즈니스 오브젝트 크리스탈 디시전’ 제공

비즈니스 오브젝트 코리아(지사장 양승하)는 7일 미드마켓용 BI(비즈니스 인텔리전스)솔루션인 ‘비즈니스 오브젝트 크리스탈 디시전(Business Objects Crystal Decisions?) 스탠다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비즈니스오브젝트는 연간 매출액 1조원 이하 기업의 미드마켓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번 제품은 미드마켓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첫 번째 내 놓은 제품으로 그 동안 비즈니스 오브젝트의 주력 제품인 비즈니스오브젝트 엑스아이플랫폼(BusinessObjects Ⅺ)의 모든 기능을 포함하면서 미드마켓 시장에 맞는 가격으로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주요 기능인 리포팅, 질의 및 분석 기능, 대시보드 등을 포함하고 있다.
비즈니스 오브젝트는 “중견규모 기업들의 BI에 대한 요구는 대기업들의 요구사항과 크게 다르지 않은데 적은 규모의 예산과 IT 자원 때문에 도입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도입을 한다고 해도 예산에 맞추기 위해 정규 BI 솔루션에서 특정 기능을 제외함으로써 가격을 맞추는 경향이 강했다. 그러나 우리는 모든 기능을 갖추고 있으면서 보다 낮은 가격으로 제공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라고 말했다.
비즈니스 오브젝트는 연내에 비즈니스 오브젝트 크리스탈 디시전 제품 라인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 가운데 비즈니스 오브젝트 크리스탈 디시전 프로페셔널 에디션(Business Objects Crystal Decision Professional Edition)에는 데이터통합(Data Integration)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비즈니스 오브젝트 크리스탈 디시전 프리미엄 에디션(Business Objects Crystal Edition Premium Edition)에는 스코어카드와 어드밴스드 메트릭스(Advance Metrix)를 포함한 성과관리 기능이 추가된다.
신은영 기자 epah@rfidjourna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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