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5억 달러 시장 형성 한다

Taneja 그룹은 데이터 보호 시장이 현재 떠오르고 있는 4가지 기술인 Continuous Data Technologies(무중단 서비스를 위한 기술), Wide Area Data Services(광역 데이터 서비스), Virtual Tape Library (VTL:가상화 테이프 라이브러리), Capacity Optimized Storage (스토리지 용량 최적화)에 힘입어 향후 3년간 ‘폭발적 성장’을 이루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장분석가들에 따르면, 현재 데이터 보호시장은 정보기술 흐름의 변화를 맞이하고 있으며, 정보관리 실무자들은 급속히 증가하는 백업 및 복구 관련 문제들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주요한 방법으로 이 4가지 기술들이 각광을 받게 될 것이고, 이 분야 시장은 2010년까지 35억5천만 달러 시장을 형성할 것이다.
Continuous Data Technologies는 기업에서 데이터 복구를 위한 데이터 복사 업무를 실질적으로 다루기 위한 방법이다. 이 기술은 실무자들에게 디스크기반 플랫폼을 경유한 무제한 시점복사 이미지를 만들 수 있게 해준다.
Wide Area Data Services는 일반적으로 WAN(광대역 네트워크) 최적화, 애플리케이션 가속기 등의 상위버전이라고 인식되는 기술로, 네트워크 상에 유통된 애플리케이션 잠복과 대역폭 문제를 해결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Capacity Optimized Storage는 전통적인 방법보다 더 뛰어난 압축을 제공해, 스토리지 내 공간을 더 얻게 해준다.
VTL은 디스크 스토리지 가상화 기술로, 백업과 복구 시간을 개선하고, 기록공간 확보에 활용된다.
Taneja는 다음과 같이 전망한다.
-테이프 기반 솔루션은 Capacity Optimized Storage 솔루션에 흡수 될 것이다.
-VTL 분야는 2010년까지 10억 달러 이상의 시장으로 성장할 것이다.
-Wide Area Data Services 시장은 향후 3년간 50% 성장 할 것이다.
-Continuous Data Technologies 은 리플리케이션이나 스냅샷과 같은 기술들을 제치고 시장을 점유할 것이며, 이 분야 시장은 2010년까지 두자리 수 성장을 달성할 것이다.
강현주 기자 jjoo@rfidjournalkorea.com

출처: Information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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