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지난 월요일 밤 12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 메이크오버쇼 화이트스완 10회에는 첫 방송 이후 처음으로 중국 장수성에서 온 사례자 ‘메이 린’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메이 린은 작고 아담한 체구임에도 불구하고 심하게 각진 턱과 낮고 짧은 코 등의 외모로 인한 남성적인 느낌을 콤플렉스로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는 화이트스완 전문의 중 제이준성형외과 박형준 대표 원장이 도움을 주기로 결정하고, 코성형과 지방이식 성형을 진행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메이 린의 성형을 진행한 화이트스완 전문의 박형준원장은 “메이 린씨는 남성적인 얼굴상으로 얼굴 전체적인 윤곽이 강해 보이는 인상이며, 코도 낮고 짧은 편이여서 이를 보완해주는 수술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또 양악, 돌출입, 윤곽 4종을 수술한 김기완 원장은 “수술 전 돌출입과 2급 부정교합 및 치아관리의 부실로 인해 저작장애 등의 기능적인 불편함을 호소했었기 때문에 그러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한 수술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눈이 작고 눈 꼬리가 올라가 있어 자칫하면 사나워 보이는 눈이 콤플레스였던 메이 린의 눈은 신인수 원장이 수술을 맡았다. 그는 “메이 린씨가 자라면서 눈 때문에 놀림도 많이 받아서 스트레스가 극심한 상태였다”며 “사나워 보이는 눈매를 개선하고 또렷하고 부드러운 눈매를 가질 수 있게 성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술을 받은 메이 린은 수술 이후 여성스러움이 물씬 풍기는 완벽한 자태를 뽐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게시판을 통해 “외모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상처 받은 메이 린의 내면의 변화가 인상적이었다”, “저렇게 삶을 변화시켜주는 것이 진짜 성형이지”, “남자가 여자가 된 듯 놀랍다”는 등의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중국인 메이 린의 수술을 진행한 화이트스완 역삼역 제이준성형외과는 큰 규모와 안전한 설비, 체계적인 사후관리 서비스로 최근 신뢰도 높은 성형외과 병원으로서 이름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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