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시장 공략 강화

 
[아이티데일리]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의 국제 표준기반 사용자 인증 솔루션 ‘엑스사인온(eXSignOn)’이 최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부터 GS인증을 획득했다. 토마토시스템은 이번 GS인증을 계기로 공공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10년 출시 이후 국내 대학 및 기업 공공기관 등에 꾸준히 공급돼 온 한 엑스사인온(eXSignOn)’은 자신에게 허가된 모든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단일 로그인 환경을 제공, 비밀번호 관리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고 시스템 전체 수준의 보안을 강화할 수 있으며, 인증과 계정의 중앙관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SAML 기반의 표준 SSO솔루션으로 OS나 브라우저에 상관없이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 레거시 시스템과도 쉽게 연동된다.

최근 많은 기업이 대형화되면서 보안의 강화, 관리의 효율성 등 업무환경 개선을 위해 SSO인증을 적극 도입하고 있으며 특히 내부 시스템간의 인증 공유뿐 아니라 도메인 외부 시스템과의 협업을 위해서도 많이 활용되고 있다.

토마토시스템에 따르면 ‘엑스사인온’은 아무리 복잡한 시스템이라도 간단하게 소스 수정만으로 적용이 가능하다. 편의성이 한층 강화된 제품으로 보다 넓은 범위, 다양한 확장 포인트를 제공하고 시스템 구축 기간 단축 및 비용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토마토시스템 솔루션사업팀 박성준수석은 “지난해 10개의 사이트를 통합한 A기관에서 올해 초 다수의 에이전트를 추가로 구축하는 사례가 있었다”며, “이는 구축 후 양질의 사후관리 서비스로 고객만족도를 끌어올리고 추가 계약이 이루어지는 베스트 사례다”고 말했다.

한편 ‘엑스사인온’은 인하공업전문대학, 메디씨앤씨, 중앙공무원교육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건국대 글로컬 캠퍼스, 제일모직,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SH공사, 해양수산부, 성동구청, 국방전산정보원, 통일부 등에 공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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