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플랫폼용 ‘락’ 프로세서 개발 완료

썬이 최근 서버 신제품으로 썬파이어 T2000을 발표했다. 썬파이어 T2000은 1.4 GHz의 울트라스팍 T1 프로세서, 64 GB 메모리를 장착하고, 와트당 성능이 향상된 점이 특징이다. 기존의 1.2GHz 프로세서보다 쓰루풋이 30% 높은 1.4GHz 울트라스팍 T1 프로세서는 데이터센터 내 전력소모 및 쿨링, 공간제약 등의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유용하다.
썬파이어 T2000은 IT 통합미디어업체인 테크타겟(TechTarget)의 온라인 사이트인 ‘서치데이터센터닷컴(SearchDataCenter.com)’이 선정하는 '2006 올해의 제품'에서 골드어워드를 수상했다.
한편 썬은 하이엔드 시스템용으로 설계된 락(Rock)’ 프로세서의 설계를 완료, 2008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현주 기자 jjoo@rfidjourna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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