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성, 기술의 창조적 사용, 편의성 등에서 높은 점수 받아

 
[아이티데일리] 지능형 분산처리 아키텍처 및 클라우드 기반의 모바일 네트워킹 업체 에어로하이브 네트웍스(지사장 스티븐 황, Aerohive Networks, NYSE: HIVE)는 교사가 최신 수업 기술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사의 최신 학습 애플리케이션 '하이스쿨(HiveSchool)'이 올 7월 초 열린 교육기술 컨퍼런스인 ISTE 2015에서 Tech & Learning에 의해 올해의 제품(Best of Show)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Tech & Learning의 심사기준인 품질과 효율성, 편의성, 기술의 창조적 사용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

Tech & Learning은 우수 제품에 상을 수여하는 시상 프로그램을 ISTE 2015에서 2년째 실시하고 있다. 교육자로 이루어진 심사원단이 어느 기술이 수업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지를 기준으로 수상작을 선정했다. Tech & Learning은 K-12(유치원에서부터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의 교육기간) 학군과 학교의 기술 제품 구현 및 구매를 책임지는 교육기술 전문가들을 선도하는 유력 간행물이다.

Tech & Learning에 의해 최고의 제품(Best of Show)으로 선정된 에어로하이브의 HiveSchool은 교사가 최신 수업 기술을 사용해 참여적, 협업적, 효과적 학습 환경을 학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네트워크 연결형 학습 애플리케이션이다. 간단하게 관리할 수 있어 수업에 쉽게 도입할 수 있는 HiveSchool은 효과적이고 혁신적인 K-12 교육 솔루션을 제공한다. 에어로하이브는 2015년 6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ISTE에서 HiveSchool 미리보기를 전시했다.

미국 매사추세츠주 동북부 지역 9개 학군이 회원으로 가입된 특수교육학교 및 평생교육원 협의체인 밸리콜래버레이티브(Valley Collaborative)의 켄 웨지(Ken Wedge) 기술 이사는 “교사가 학생에게 효과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정말로 중요한 일”이라며, “이번 ISTE에서 HiveSchool의 시연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회원 학군 전체에 빨리 구현하고 싶었고, 특히 쉽게 설정할 수 있고 최소한의 유지보수만 필요하다고 해서 더욱 관심이 있었다"고 밝혔다.

에어로하이브 네트웍스의 데이브 그린(David Greene)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교사가 교실에서 기술을 활용해 참여적인 수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잠재력이 HiveSchool에 많이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Tech & Learning에서 HiveSchool의 가치를 알아주고, ISTE 2015 최고의 제품 상을 받아서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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