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사업 확장 및 사업 다각화 기반 구축 위해 박차
파수닷컴은 이 같은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이미 지난해 말, 전사 조직개편을 단행한 바 있으며 특히 올해 북미시장 개척을 필두로 본격적인 해외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해외사업팀을 별도로 신설했다.
파수닷컴 조규곤 대표는 "최근 급증하는 내부자 정보유출 사고와 더불어 큰 폭의 성장세에 있는 기업용 DRM 시장을 올해 핵심 비즈니스 분야로 정하고 채널영업, 책임영업, 전문영업 등 보다 공격적인 영업방식을 정착시켜 국내 기업용 DRM 솔루션 선두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웹2.0, UCC와 같은 신종 형태의 디지털 콘텐츠 사업이 향후 DRM 시장을 견인할 것이란 예상하에, 현재 파수닷컴은 미디어 DRM 시장의 요구에 적합한 수익모델을 개발하는 등 사업다각화를 위한 신규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현재 역삼동 본사내에 있는 연구개발센터 일부를 DMC(디지털미디어시티ㆍ서울 상암동 소재)로 확장 이전하고, 제품 안정화와 윈도우 비스타, UCC 등 첨단 환경에 부응하는 제품 업그레이드 및 신제품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정은 기자 jekim@rfidjourna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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