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MBC아카데미뷰티스쿨 부평미용학원이 지난 달 27일 인천 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개최된 ‘2015 좀비런 파놉티콘에디션’을 위한 ‘좀비’ 특수분장을 진행했다.

지난 2013년 처음 시작된 좀비런은 좀비를 피해 종착지에 도착하는 이색 마라톤으로 오싹한 좀비 분장과 스릴감 넘치는 미션들로 매 년 많은 참가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올 해 좀비런 파놉티콘에디션 역시 약 4천여명이 참가, 그 인기를 증명했다.

MBC아카데미뷰티스쿨 부평미용학원은 좀비런 주최사인 '커무브'와의 업무협약을 체결, 소속 아티스트와 수강생 60여명이 이번 행사의 특수분장을 맡아 진행했다. 좀비캐릭터와 각종 미션을 수행하는 러너 중 좀비를 선택한 약 120여명의 참가자들에게 은둔형 외톨이, 취업준비생, 아르바이트 생 등 다양한 컨셉의 좀비 분장을 연출해 행사의 재미와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또한 이번 좀비런 행사에서는 행사 참가자들을 위한 체험 부스와 포토존도 운영됐다. 멍, 화상 등 간단한 상처분장을 비롯해 스와로브스키스톤과 속눈썹, 색조화장 등을 활용한 할리퀸 메이크업, 좀비 메이크업 등 평소 경험하기 힘들었던 다양한 디자인의 특수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포토존도 함께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했다.

MBC아카데미뷰티스쿨 인천부평캠퍼스 우혜진 원장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좀비런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가 참가자들에게 즐겁고 특별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MBC아카데미뷰티스쿨은 인천부평, 인천구월캠퍼스를 비롯해 고양일산, 영등포, 부천, 포항 등총 44개의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미용학원이다. 헤어, 메이크업, 네일아트, 에스테틱 등 뷰티 전 분야에 걸친 수업을 전개, 실무 위주의 교육제공을 통해 분야별 전문 아티스트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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