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AS, IIoT, 5G 시스템 위한 올 프로그래머블 멀티 프로세서 SoC

 

[아이티데일리] 자일링스 코리아(지사장 안흥식)는 올 프로그래머블 멀티 프로세서 SoC(MPSoC)인 ‘징크 울트라스케일+(Zynq UltraScale+) MPSoC’를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징크 울트라스케일+ MPSoC’는 ADAS와 자율주행차,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5G 무선 시스템을 포함한 임베디드 비전을 목표로 TSMC의 16FF+ 공정을 이용해 개발됐다. 이를 이용하면 와트당 5배 이상의 시스템 레벨 성능을 기대할 수 있으며, 높은 보안 및 안전성, 연결성으로 다양한 표준 기반 차세대 플랫폼을 개발할 수 있다.

이기종 멀티 프로세싱 SoC인 ‘징크 울트라스케일+ MPSoC’는 쿼드 코어 64bit ARM Cortex-A53 애플리케이션 처리장치, 듀얼 코어 32bit ARM Cortex-R5 실시간 처리장치 및 ARM Mali-400 그래픽 처리장치를 포함해 7가지의 사용자 프로그래머블 프로세서를 조합했다.

또한 통합된 주변장치 호스트와 안전 및 보안 기능, 고급 전원 관리 기능도 포함돼 있다. ‘징크 울트라스케일+ MPSoC’ 제품군에 최근 출시한 SDSoC 개발 환경을 더하면 소프트웨어 정의 및 하드웨어 최적화가 이뤄진 시스템도 가능하다.

자일링스 수석 부사장 겸 프로그래머블 제품 총괄 매니저인 빅터 펭(Victor Peng)은 “징크 울트라스케일+ MPSoC는 차세대 스마트 기기와 커넥티드 애플리케이션이 갖추어야 할 소프트웨어 인텔리전스와 하드웨어 최적화, 보안 및 안전, 연결성까지 고루 갖추고 있다”며, “징크 울트라스케일+ MPSoC는 ADAS와 자율주행차 로드맵, 산업용 IoT 및 5G 무선 시스템, 그 밖에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차세대 임베디드 비전 고유의 요건에 부합하도록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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