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테크웨이브 300 기업보안 담당자 설문 조사'... 웹보안, NAC, UTM 순

기업 보안 담당자들이 생각하는 2007년 보안업계 최대 화두는 ‘개인정보보호’인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러스 백신 개발업체인 뉴테크웨이브(www.viruschaser.com, 대표 김재명)가 최근 기업 보안 담당자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34.6%가 올해 보안업계 최대 화두로 개인정보보호를 꼽았다.
이 밖에도 웹 보안은 14.4%로 2위를 차지했으며, 네트워크 접근제어(NAC) 12.5%, 통합위협관리(UTM) 8.7%, 내부유출 문서 암호화 유지 6.7%로 나타났다. 기타 의견으로는 모바일, 문서보관, DB보안, 무선보안 등이 있었다.
또 현재 도입 예정이거나 도입을 고려중인 보안 소프트웨어는 바이러스 및 악성코드 관련 분야가 38.2%로 가장 많았으며, 내부문서 보안 분야 37.3%, 스팸메일 14.7%, 기타 9.8% 순이었다.
뉴테크웨이브 김재명 대표는 “최근 기업의 내부정보 유출을 통한 개인정보 침해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향후 개인정보보호 이슈가 꾸준히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며 “이와 관련해 올해 주력제품으로 내부정보 유출방지 시스템 CWAT을 내세워 적극적인 시장공략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정은 기자 jekim@rfidjourna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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