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남미 치안협력세미나서 각국 이민청장 높은 관심

파라과이 이민청장은 시스원의 자동출입국심사대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아이티데일리] 시스원의 자동출입국심사대의 중남미 수출길이 열리고 있다. 지난 24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4차 한-중남미 치안협력 세미나’에 참여한 이민청장들이 시스원의 자동출입국심사대에 높은 관심을 보인 것.

특히 파라과이의 이민청장은 현재 운영중인 공항과 신규 건축예정인 공항에 자동출입국심사대 도입을 고려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 온두라스 등 다른 중남미국가의 이민청장 역시 시연중인 시스원의 자동출입국심사대를 방문해 이것저것 문의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외교부와 법무부가 주최한 이번 제4차 한-중남미 치안협력 세미나에는 코스타리카, 온두라스, 니카라과, 파라과이 등 각국 이민청 담당자들이 참여했다.

한편 시스원은 지난해 몽골 출입국 시스템 현대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물꼬를 텄으며, 이후 페루는 물론 우리나라의 현대화된 출입국시스템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동남아 등 여러 나라와 상담을 진행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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