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에브리존(대표 홍승균)은 자사 ‘터보백신 라이트’와 ‘터보백신 인터넷시큐리티’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백기승)으로부터 우수 백신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KISA는 국내에서 제작·판매되고 있는 161종(61개사)의 백신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3,000개 악성코드 샘플 중 치료율 2/3이상, 필수 항목 준수 여부 등 우수 프로그램 선정기준에 따라 8개사 10종의 PC용 우수 백신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KISA 선정 PC용 우수 백신 프로그램 10종>

에브리존이 자체 개발해 공급하고 있는 ‘터보백신 라이트’와 ‘터보백신 인터넷 시큐리티’는 듀얼 엔진으로 구성돼 강력한 탐지력과 가벼운 성능을 자랑하는 백신 프로그램이다. 터보백신은 국내 바이러스는 물론 해외 바이러스까지 방어가 가능한 백신 프로그램으로, 최근 롯데피에스넷 ATM 전용 백신을 비롯해 여러 병원 등에 공급되고 있다.

김준영 에브리존 팀장은 “에브리존 터보백신은 단순한 백신 SW 제공이 아닌, 고객 환경에 맞는 백신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미팅을 통해 기업의 전산 환경을 파악하고, 내부 프로그램들과 충돌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제안하며, 전산 담당자 분들이 겪고 있는 문제들을 함께 해결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