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바이러스, 안티파밍, 안티피싱 등 다양한 정보보안 기능 제공

 
[아이티데일리] 잉카인터넷(대표 주영흠)은 지난 4월 미국 텍사스주에 있는 ‘퍼스트 내셔널 뱅크(First National Bank of Bosque County, 이하 FNB)’에 자사 온라인 금융보안 솔루션 ‘엔프로텍트 온라인 시큐리티(nProtect Online Security, 이하 NOS)’를 공급했다고 26일 밝혔다.

잉카인터넷의 NOS는 안티바이러스, 안티파밍, 안티피싱, 네트워크 보호 및 화면캡처 방지 등 다양한 정보보안 기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잉카인터넷 측은 FNB가 2015년 미국 건강보험회사 개인정보 유출 8천만 건, 2014년 사무용품 유통업체 POS 단말기 악성코드 감염으로 인한 120만 명의 정보 유출 등 최근 속출하고 있는 인터넷뱅킹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피싱, 파밍 및 악성코드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잉카인터넷의 NOS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잉카인터넷은 이번 FNB 공급 이외에도 우드휴스턴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 및 CBB은행 등 미국 금융사에 정보보안 솔루션을 구축한 경험이 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