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서브 UDP, 비용절감과 비즈니스 연속성 해결

 
[아이티데일리] 데이터보호 전문기업 아크서브가 총판사 오오씨아이(OOCi)와 공동으로 부산, 울산, 경남지역(이하 부울경) IT 연합회 출범에 맞춰 지난달 김해 롯데스카이힐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부산, 울산, 경남지역 제조업, 병원 및 학교의 IT 연합회 임원들과 협력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세미나에서 아크서브는 데이터보호 솔루션 아크서브 UDP(UnifiedData Protection)를 소개했는데 참석자들은 아크서브 솔루션이 보호하는 OS및 데이터, 서비스의 IT 목표복구지점 RPO(Recovery Point Objective)와 목표복구시간을 의미하는 RTO(Recovery Time Objective)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아크서브 UDP는 물리·가상·클라우드환경에서 전통전인 백업을 포함해, OS 이미지백업과 로컬 및 원격지복제, 서버이중화(HA)를 지원하는 통합솔루션이다.

김상진 아크서브 기술영업 부장은 “현재 주류를 이루고 있는 가상화를 포함한 x86 환경에서 아크서브는 전통적인 백업 방식이 아닌 이미지 백업 방식으로 OS와 데이터, 그리고 고객사의 DR과 이중화 요구에 충족할 수 있는 유일한 단일 솔루션이다”며 “아크서브를 사용할 경우 기업 경영진이 고민하는 비용절감과 비즈니스 연속성을 해결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유준철 아크서브 국내 사업담당 상무는 “유닉스에서 가상화까지 전산환경의 변화에 따라 데이터보호의 방법과 대상도 변해왔다. 과거에는 데이터에 국한된 보호대상이 이제 데이터는 물론 OS와 애플리케이션까지 확대됐다”며 “이러한 상황에 가장 적합한 제품이 바로 아크서브의 아크서브 UDP”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S통신사, S전자, S 금융그룹사의 사례도 발표됐다. S전자의 경우 물리, 가상서버의 OS백업뿐만 아니라 원격지 복제를 구축해 장애시 신속한 복구가 가능해졌다. 유닉스시스템을 리눅스와 윈도우시스템으로 대체하고 있는 S통신사는 아크서브제품으로 OS 백업을 표준화해 관리체계를 일원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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