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 컴퓨터(대표 백종진, 이하 한컴)는 27일 주주들에게 주당 150원씩 현금 배당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컴은 내년 이사회에서 액면가 500원 기준 30%에 해당하는 1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하고, 3월 중 최종 결정해 실시할 계획이다.
한컴의 배당 계획은 창사이래 처음있는 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최대 매출실적 달성이 예상됨에 따라 이뤄진다.
한컴의 백종진 대표는 “배당 결정은 그 동안 한컴이 전개해 온 투명경영, 가치경영, 신뢰경영의 결과 올해 매출 목표 415억 원을 뛰어 넘는 사상 최대 실적이 바탕이 된 것”이라고 말했다.
신은영 기자 epah@rfidjourna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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