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믹스 내 왓슨존서 제공 예정

▲ IBM 블루믹스 왓슨존

[아이티데일리] IBM은 인지컴퓨팅 ‘IBM 왓슨’ 기반의 새로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왓슨 기반의 새로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는 기업 데이터와 웹 기반의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을 연결, 기업에게 보다 간편하고 신속하게 정보와 통찰력을 제공한다. 왓슨의 인지컴퓨팅 능력과 콘텐츠 분석 능력이 PaaS(서비스형 플랫폼) ‘IBM 블루믹스’의 ‘왓슨존’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왓슨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한글 검색·분석을 지원하는 ‘왓슨 익스플로러’를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플랫폼으로 활용하며, 보안 환경 하에 다양한 기업 데이터 소스를 애플리케이션에 통합한다. 사용자는 IBM 클라우드에서 제공되는 개발자 툴과 서비스로 기업 내 및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자신만의 하이브리드 왓슨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다.

IBM 왓슨의 마이크 로딘 수석부사장은 “최근 클라우드가 하이브리드 모델로 변모함에 따라 개발자들은 기업 내 시스템과 클라우드 모두에서 앱과 서비스를 작동시킬 유연성을 추구하고 있다. 즉, 이러한 환경 변화로 왓슨을 기업에 제공하기가 훨씬 더 용이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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