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TH8715 제품군, 운전자 안전과 차량 연비 개선 위한 솔루션

▲ 프리스케일 트럭용 타이어 압력 모니터링 FXTH8715 제품군

[아이티데일리] 프리스케일 반도체(한국 대표 황연호)는 트럭 및 대형 차량의 타이어 압력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TPMS)인 ‘FXTH8715 제품군’을 4일 공개했다.

FXTH8715 제품군은 2축 가속도센서, 동작 센서, RF 송신기, LF 수신기, 압력 및 온도 센서, 마이크로 컨트롤러로 구성됐고, 모두 7᙭7mm 패키지 안에 포함돼 있다.

해당 솔루션은 정확성을 바탕으로 압력, 온도, 가속도 값을 수집 및 송신할 수 있다. 이는 안전한 차량 관리의 개선 및 타이어 압력 감지 시스템을 미래 가치를 더해주는 최종 노드로 바꿔줄 수 있는 정교한 분석을 가능하게 한다.

바박 타헤리 프리스케일 센서 솔루션 사업부 총 책임자는 “무선 통신이 가능한 고성능 타이어 압력 감지 솔루션은 트럭 및 대형차량의 운전자 안전, 연비, 안정성, 타이어 마모 및 진보된 경고 예측 등에 큰 이점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어 “프리스케일의 FXTH8715 제품군은 수송 관리자가 타이어 압력을 모니터링하고 운전자 행동을 추적하는 등 운송 회사에서 차량 사용을 최적화하고 고장시간을 줄일 수 있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FXTH8715 시스템의 통합 MCU와 전용 펌웨어는 최대 8KB의 플래시 메모리를 지원해 애플리케이션 유연성을 확대하고 출시 기간을 단축하고 더욱 안전한 솔루션을 위한 롤링 암호화를 지원한다.

제로미 모가벨 프레셔프로의 엔지니어링 책임자는 “프리스케일 FXTH8715 시스템을 통해 고객은 타이어 수명 감소로 인해 위험해지거나 많은 비용을 발생하기 전에 타이어의 문제를 인지해 교정할 수 있고, 고장시간과 유지보수 시간 및 연료 소비량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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