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교육·엔터테인먼트·게임 등 용도별 특화 제품 라인업 선봬

▲ 에이서 CEO 제이슨 첸이 2015년 에이서의 제품 라인업을 설명하고 있다.

[아이티데일리] 에이서는 뉴욕에서 열린 ‘넥스트@에이서(next@acer)’ 글로벌 기자 간담회를 통해 2015년 전략과 새롭게 출시된 제품 라인업을 공개했다.

에이서의 2015년 신제품은 생산성, 교육, 엔터테인먼트, 게임, 연결성 총 5개 분야를 중심으로 디자인돼 더 많은 것을 원하는 고객에게 가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이날 에이서가 공개한 제품은 ▲아스파이어 스위치 10 E ▲아스파이어 스위치10 ▲아스파이어 R11 ▲아스파이어 V 15 ▲아스파이어E ▲ES 시리즈 11.5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제공하는 ▲크롬북 15와 ▲교육용 아이코니아 탭 10 ▲향상된 터치감을 제공하는 아이코니아 원8 등이다.

이번에 공개된 제품들은 모두 윈도 8.1 기반으로, 향후 윈도 10으로 무료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또 엔비디아 G-SYNC 기술을 적용한 XR341CKA 34인치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와 주변광 센서(ALS)를 장착한 K138ST프로젝터도 공개했다.

또한 에이서는 게이밍 전략 공개를 통해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게이밍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졌다. 아스파이어 V 니트로 시리즈 게이밍 노트북의 인기 제품 ‘프레데터(predator)’ 제품군을 위한 계획이 공개된 것.

에이서는 PC 게이밍의 스피드와 현실감을 높이기 위해 차별화된 설계언어를 적용하고, 기존의 프레데터 데스크톱 라인에 노트북, 태블릿, 모니터를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 웨어러블, 프로젝터 등 1부터 100인치까지의 포괄적인 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다. 각 제품 모두 생산성, 엔터테인먼트, 게임, 교육, 연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디자인됐다.

이밖에도 에이서는 전통적인 오피스폰에서 탈피한 스마트한 새로운 터치폰의 프로토타입도 공개했다. abPBX plus네트워크 기반으로 직관적인 터치감, 비디오 화상회의와 메시징을 위한 대화면, 사용이 용이한 검색 및 실시간 뉴스와 공지 재생 기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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