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내 중요 비정형 데이터 외부 유출 사전방지 특화

 
[아이티데일리]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자사 전자증거개시 솔루션 ‘와이즈 이디스커버리(WISE e-Discovery)’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국산SW 품질인증인 굿소프트웨어 인증(이하 GS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와이즈 이디스커버리’는 기업 내 다양한 형태의 중요 비정형 데이터(결재문서, 이메일, 워드, 한글, html, 엑셀 등)의 외부 유출을 사전 방지하는데 특화된 한국형 전자증거개시 솔루션으로, 지난 20일 미래부 융합SW분야 ‘2015 SW컴퓨팅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 중 ‘기업정보유출 방지를 위한 SW개발’에서 최상위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 솔루션은 기업 내 다양한 포맷의 문서에 대한 ▲분류, 색인, 분석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다국어 콘텐츠 분석 ▲영어, 중국어, 일본어, 한국어 등 다국어 형태소 분석(검색 정확성 향상) ▲대용량 비정형 데이터 문서 분석·리포팅 기능 ▲위험정보 및 정보흐름에 대한 변화요소 모니터링 및 위험요소 대응체계 구축 지원 등 비정형 데이터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이번 GS인증 획득은 한국형 와이즈 이디스커버리의 품질과 경쟁력에 대한 국가적 인증을 확보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국내 이디스커버리 시장에서 고가의 외산 솔루션을 대체할 수 있는 최적의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