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나이에 결혼하게 된 강지연(39)씨는 회사일과 함께 웨딩 촬영, 예식장 투어 등 결혼 준비로 하루하루가 바쁘지만 결혼식장에서 아름답고 어려 보이기 위해 리프팅 관리를 받고자 일주일에 1번씩 빠지지 않고 성형외과를 찾아가고 있다.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본격적인 웨딩 시즌이 시작되었다. 성형외과에도 웨딩 성형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다. 과거에 비해 결혼 평균 연령이 높아져 리프팅, 쁘띠성형 등 동안 성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미 성형을 했던 예비신부는 좀 더 아름다운 신부가 되기 위해 재수술을 고려하는 경우도 많다.

자신의 외모 콤플렉스에 따라 원하는 시술도 다양하지만 모든 예비 신부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결혼식 당일 자연스럽고, 예뻐야 한다는 점이다.

그런 측면에서 주름, 탄력 볼륨 개선 효과가 뛰어난 민트 리프팅은 시술 직후에도 세안과 메이크업이 가능하며, 절개하지 않아 간편하고, 자연스럽기 때문에 결혼식이 얼마 남지 않고, 나이가 많은 예비 신부들에게 만족도가 높다.

민트 리프팅은 간단한 시술이지만 환자의 피부 상태와 얼굴형, 노화 정도를 고려하여 과학적으로 접근해야 해야 하므로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 후에 시술을 받아야 한다.

재수술의 경우, 눈재수술에 대한 문의가 많다. 눈재수술에 대한 이유는 쌍꺼풀이 짝짝이인 경우, 소시지처럼 부은 경우, 쌍꺼풀이 풀린 경우, 쌍꺼풀 후에도 여전히 눈이 작은 경우 등 매우 다양하다.

성공적인 재수술을 위해서는 재수술 경험이 많은 전문의를 찾아 균형감이 깨진 원인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여, 이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맞춤형 수술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압구정역에 위치한 탑페이스성형외과 심재선 원장은 “결혼을 앞둔 모든 예비 신부들 개개인 마다  숨겨진 아름다움을 찾아 낼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성형, 관리를 받은 것이 효과적이며, 부작용이나 마음에 들지 않는 결과로 인해 가장 아름다워야 할 결혼식 날을 망치지 않기 위해서는 반드시 숙련된 전문의를 찾아 충분한 상담 후, 시술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